환절기에는 기침과 가래로 인해 고생을 하곤 합니다. 한번 생긴 가래는 지속적인 기침으로 인해 멈추지 않고 계속 생기기도 하고요. 가래는 주로 점액 (무침, 무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은 기관지와 폐에서 생성되는 분비물입니다. 가래는, 수분, 점액, 세포, 미생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래에 포함된 각각의 성분의 역할은,
물: 가래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는 물입니다. 물은 가래를 희석시키고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점액 (Mucus): 가래의 주성분 중 하나로, 점액은 점액선 (뮤크스 세포)에서 생성됩니다. 점액은 무색이며 점액층이 기도 점막을 보호하고 불쾌한 물질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포 및 세포 파편: 가래에는 기관지와 폐에서 발생하는 세포와 세포 파편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미생물: 기관지나 폐에서 발생하는 감염의 경우, 가래에는 세균, 바이러스 또는 기타 병원체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염증 성분: 가래가 염증과 관련이 있는 경우, 염증 성분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염증을 유발하거나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래의 성분은 상황에 따라 다양할 수 있으며, 만약 가래 증상이 지속적이거나 심각하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1. 가래가 나오는 원인 가래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기침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래는 편두통, 기관지염, 독감, 폐렴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도 감염: 가장 흔한 이유로 기관지나 폐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감염되면 염증이 발생하고 가래가 생겨납니다.
알레르기: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기도 내 분비물이 증가하고 가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염: 만성 기관지염(만성 기침,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이나 기도 염증과 관련된 질병은 가래의 지속적인 생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환경 요인: 환경 미세먼지, 공해물질, 연기, 화학 물질, 흡연 등의 요인이 기도를 자극하고 가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침 반사: 가래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기침 반사가 작용하면 가래가 나올 수 있습니다.
2. 가래의 색깔 가래의 색깔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색깔은 종종 가래에 미치는 원인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아래에 가래의 색깔이 다양한 이유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참고 해주세요. 가래의 색깔은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특이한 색깔의 가래는 의료 전문가의 평가와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래의 색깔이 의료적으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이러한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즉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명 또는 연한색 가래: 일반적으로 건강한 가래의 색깔입니다. 이런 가래는 대부분 물과 점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흰색 가래: 흰색 가래는 가래에 세균 또는 염증이 적절한 색소를 띄지 않고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래에 대한 첫 번째 반응일 수 있습니다.
노란 가래: 노란 가래는 흰색 가래에 미생물 (세균, 박테리아)이 포함되어 있을 때 발생합니다. 이는 감염이나 염증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초록 가래: 초록 가래는 종종 중복된 세균 감염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호흡기 감염과 연관이 있습니다. 병원 내원이 필요합니다.
갈색 또는 검은 가래: 갈색 또는 검은 가래는 흡연 또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 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에 의한 기관지염이나 기관지의 출혈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붉은 가래: 붉은 가래는 허혈성 출혈, 폐 질환, 폐암 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상황을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의료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가래에 좋은 음식 가래를 없애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은 다양합니다. 아래에 몇 가지 이러한 음식을 나열해보겠습니다. 가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및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뿐만 아니라 적절한 약물 치료나 생활 습관 변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래를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은 가래를 희석시키고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온실 채소: 온실에서 재배된 채소들인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등은 수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가래를 녹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과일: 신선한 과일은 수분과 비타민을 공급하며 가래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오렌지, 자몽, 딸기, 파인애플은 C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기관지 상세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생강: 생강은 항염증 효과가 있어 가래와 관련된 염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생강을 차나 요리에 추가하여 섭취할 수 있습니다.
꿀: 꿀은 가래를 진정시키고 기관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연적인 해열제입니다. 따뜻한 차에 꿀을 섞어 마시거나 바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은 기도를 부드럽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가래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양파와 마늘: 양파와 마늘에는 항균 및 항염증 특성이 있어 기도 감염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가래를 없애는 민간요법 가래를 완전히 없애는 민간 요법은 의학적으로 입증된 치료법보다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으며, 실제 증상의 원인과 심각성에 따라 전문의의 지도와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가래를 완화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몇 가지 자연스러운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민간 요법은 증상 완화를 위한 보조적인 조치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은 가래를 희석시키고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향 또는 따뜻한 물, 허브 차, 민트 차, 생강 차 등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습도와 온도 유지: 공기가 건조한 경우 가래가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수증기를 흡입하여 주변 환경의 습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1) 온도:
주거 공간: 사람에게 편안한 온도로 18°C(64°F)에서 24°C(75°F) 사이의 온도를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수면 시: 수면 시에는 약간 낮은 온도 (약 18°C ~ 20°C 또는 65°F ~ 68°F)가 수면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습도:
주거 공간: 실내 습도는 보통 30%에서 50% 사이가 적당하다고 여겨집니다. 습도가 너무 낮으면 피부 건조, 눈 건조, 기도 건조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너무 높으면 곰팡이와 미생물의 번식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생강 또는 꿀: 생강과 꿀을 섞어 만든 차는 가래를 진정시키고 목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온실 채소와 과일: 수분을 풍부하게 함유하는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가래를 희석시키고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기침 및 가래 배출: 가래를 기침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래를 기침으로 배출하면 기도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열처리: 온 가습기나 온수 욕으로 가래의 분비물을 더 효과적으로 떼어낼 수 있습니다.
가래 증상이 지속적이거나 심화된 경우,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의사는 증상의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가래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기본적인 건강 습관을 유지하고 흡연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들어 여러 뉴스에서 ADAS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있다. 자율주행이라는 기술이 과연 실현 가능한가 라고 생각하던 시절에서 이제는 실현 가능한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기업들이 독자 기술을 만들어 자율주행 시장에 뛰어들었고 생각 보다 빠르게 성정하고 있다. 중국 기업을 포함하여 떠오르고 있는 그리고 원래 떠올랐던 여러 기업들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가. Magna / https://www.magna.com/ 개요 : 1957년 설립,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에 본사가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로 미국의 자동차 Big 3인 GM, 크라이슬러와 BMW와 폭스바겐, 푸조 등의 유럽의 자동차 회사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음. LG와 공동 투자하여 한국에는 LG MAGNA 설립. 주요 사업 : 자동차 부품 제조 향후 방향성 : -.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로 전환 중. -. 2021년 초 이후 EBIT 마진 기준 8%을 넘기지 못하는 마진 형성되어 있음, 일부 설비가 재기능 하지 못하여 아웃소싱을 하게 되면서 아웃소싱 비용 상승에 따른 저마진 Effect 있었음. 2024년을 시작으로 마진 개선될 것으로 전망 -. 2025년 전기차 관련 매출은 $40억 예상, 전기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늘어 날것으로 전망. -. 2021년 출시한 메조 패널의 다음 단계로 2022년 CES에서 ‘마그나 비전 패널(Magna Vision Panel)’을 공개, 비젼 패널은 차량의 프론트 코너 사이에서 OEM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요구에 맞춰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는 기능성, 데코 시스템 등을 원피스로 결합된 제품
나. O-film / http://www.o-film.com/en/ 개요 : 2001년 설립, 카메라모듈과 지문인식센서 매출증가로 급성장 중인 회사,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듀얼 카메라 모듈의 매출 상승에 따른 성장 기대, 화훼이의 공급 업체로 지정되었으며 그 외 타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도 지문인식 기능 탑재 논의 중 주요 산업 : 자동차용 부품 및 카메라 모듈 향후 방향성 : -. 2022년 자동차 등급 COB 패키지를 차량에 사용하도록 지정하여 높은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 받음. (COB : CoB(chip-on-board) 패키지 LED) -. 최근 자동차 등급 8M COB 패키징에 대한 AEC-Q 인증을 통과하는 데 앞장서고 있음, 이는 ADAS 도메인 카메라 체계의 자동차 등급 COB 패키징 기술이 숙달되어 있으며 고객에게 고정밀 온보드 카메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음을 나타냄, 제품에는 CMOS, MEMS, LiDar 센서 등 운전실 내부와 외부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됨
다. Longhorn /https://www.long-horn.com/ 개요 : 1995년 설립, 폭스바겐, 닛산, 상하이자동차, 지리자동차 등 다양한 중국 내외의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Tier1, 넥스트칩 자회사 베이다스에서 AVM 공급 중 (시스템 라이선스용 매출) 주요 산업 : 자동차용 부품 제조 향후 방향성 : -. 4억200만 위안을 조달해 자동차 지능형 운전 감지 제품 생산 프로젝트와 R&D 센터 건설에 투자할 계획 -. AVM 컨트롤러 자체 개발, 자체 개발한 AVM 컨트롤러 및 고성능 도메인 컨트롤러는 회인식 시스템을 자동차 ADAS 시스템에 통합하여 자동 주차, 주차 대행 및 저속 자동 운전 기능을 구현 가능한 제품 -. 롱혼이 개발한 APS(자동주차시스템)는 레이더 12개, 파노라마 카메라 4개, ECU 유닛 1개를 탑재해 자동주차 등 기본적인 자동운전 기능을 구현해 양산 공급 중
라. HiKAUTO /https://www.hikauto.com/cn/ 개요 : 2017년 설립, 하이크그룹의 계열사로 17년부터 Automotive 사업 진행, 모회사인 하이크 비전의 경우 Iot,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산업에 더불어 카메라 산업 진행중, HiKauto는 차량용 산업 전용 법인. 2022년 12월 '스마트홈+클라우드 플랫폼'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하이크비전의 첫 번째 혁신사업 자회사인 EZVIZ 네트워크가 분사 상장 됐음. 주요 산업 : 차량용 부품 제조 향후 방향성 : -.. 하이크그룹은 "AI + 머신 비전 + 로봇" 기술에 더욱 몰두 하며, 사업군을 세분화해갈 예정
마. Valeo /https://www.valeo.com/ 개요 : 1923년 설립 하여 마찰재를 제조하는 회사에서 시작, 80년대 Valeo로 명칭 변경 후 헤드 램프, 주차 센서등을 판매하기 시작. 포레시아, 플라스틱옴니엄과 함께 프랑스의 자동차용 부품 시장에서 빅3로 불림. 최근 Valeo는 차세대 운전 보조 및 자율 주행 기능을 위한 이미징 레이더를 제공하기 위해 Mobileye와 손을 잡았다고 밝힘, Mobileye Radar 칩셋에 내장된 기술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Valeo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레이더 솔루션에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이미징 레이더 제품의 시스템 설계를 주도할 것. 주요 산업 : 차량용 부품 제조 향후 방향성 : -. 친환경 솔루션을 개발하고 CO2 배출을 줄이고 버스와 대형 버스의 탑승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개발에 몰두. Busworld Europe 2023에서 Valeo는 전 세계 버스용 열 관리 시스템, 즉 타협 없는 열 쾌적성, 최대 안전성, 배출 제로의 차량 효율적인 솔루션에 중점을 둘 예정
바. Forvia /https://www.forvia.com/ 개요 : 포비아(Forvia)는 프랑스의 포레시아(Faurecia)와 독일의 헬라(Hella)가 합병해 출범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이며 인테리어, 시트, 전자 제품, 클린 모빌리티, 조명 및 라이프사이클 솔루션의 6개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24개의 제품군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음. 넥스트칩 일본영업에서 2631 제품을 Forvia JP 통해 양산 진행하고 있음. 주요 산업 ; 차량용 부품 제조 향후 방향성 : -. 멕시코에 자동차 시트 및 인테리어에 초점을 맞춘 1억 4,700만 달러 규모의 공장을 설립 -. 2022년 10월 FORVIA는 CO2 배출량이 낮거나 초저인 고급 소재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인 MATERI'ACT를 출시
사. Bocsh / https://www.bosch-mobility.com/en/ 개요 : 1886년에 독일의 로베르트 보슈에 의하여 정밀기계·전기기계 제조 업체로서 설립되어 가솔린 엔진용 전자제품, 점화 장치, 자동차 엔진용 점화 장치를 개발한 이후 자동차 전장품을 중심으로 하는 부품회사로서 지위를 확립. 자동차 부품 외에 가전제품·라디오·텔레비전, 텔레비전 방송용 기기, 소형 영사기기, 포장기계, 전기공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음 주요 산업 : 차량용 부품 제조 향후 방향성 : -. 친환경 사업을 위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보쉬는 수소 기술 개발 및 생산에 총 25억유로를 투자할 예정 -. 모빌리티(Mobility) 사업 부문은 전기자동차 및 전기자전거 사업 분야로 확장, 한국의 전기자전거 유통 회사 세파스와 제휴를 맺고 한국 딜러들에게 독점 서비스를 지원
아. SONY 모빌리티 /https://www.sony.com/en/&https://www.shm-afeela.com/en/news/ 개요 : 1946년 설립, 모빌리티의 경우 Honda와 협업하여 2022년 신규 법인 출시, 넥스트칩의 파트너사로 협업 중. 모빌리티 사업을 확장하며, EV제작을 위해 보쉬, 콘티넨탈, 마그나, 엔비디아 같은 자동차 부품 업체 등과도 협력. 차량 내부에는 LiDAR, CMOS 이미지 센서, 거리측정(ToF) 센서 등 총 33개의 센서가 내장돼 있어 차량 내외부의 사람과 물체를 감지할 수 있음. CCD 세계 1위, CMOS 이미지 센서 세계 1위의 시장 지위를 누리고 있으며, 전세계 반도체 기업 매출 순위에서 20위권 내에 포함되는 기업. 주요 산업 : Sony 그룹사의 경우 복합 제품 판매 (엔터테인먼트, 금융, 반도체, 전자제품등) 소니 모빌리티의 경우, Auto산업을 전문화 하여 EV판매 추진 중 향후 방향성 : -. Automotive향 사업을 위해 Honda와 합작 투자 법인 Sony honda mobility 설립 EV챠랑을 위한 별도 법인 운영, 브랜드 Afeela로 판매 예정, Honda의 자동차, 모빌리티 기술 및 판매 노하우와 Sony의 이미징, 네트워크, 센서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 지식을 결합한 회사
자. Panasonic /https://automotive.panasonic.com/en/corporate 개요 : 1918년 설립, 일본의 가전제품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대기업이며 리튬 이온 전지 제조사. 2003년부터 오토모티브향 사업 확대하며, 2020년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서 브랜드 디자인 최고상 수상. 주요 산업 : 파나소닉홀딩스는 전자제품과 리튬 전지를 주로 판매하나, 파나소닉 오토모티브의 경우 Auto 산업을 전문적으로 IVI 및 Cockpit등 판매 진행 향후 방향성 : -. 2023년 VicOne 및 Trend Micro는 차세대 전자 제어 장치(ECU)의 소프트웨어 취약성을 해결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 -. IVI 또는 CCNC 등의 Application 으로 자율주행시장에 대응 예정. Virtualization Extensions용 VERZEUSE™를 탑재한 가상화 보안 솔루션과 Trend Micro 및 Trend Micro의 자회사 VicOne의 xCarbon을 사용하여 차세대 조종석 시스템 강화 예정
차. Kyocera /https://global.kyocera.com/company/division/mobility.html 개요 : 1959년 설립, 간사이 지방을 대표하는 일본의 전자기기 제조 기업. 하드디스크 모터 점유율 세계 1위, 세라믹 패키지 점유율 세계 1위 기업. 오토모티브 사업을 확장하며 카메라모듈, HUD 등 판매 확대 주요 산업 : 차량용 부품 제조 (카메라 모듈, HUD, MLCC 등) 향후 방향성 : -. 소형 EV※버스에 스테레오 카메라 및 밀리미터파 레이더, 주변 감지 카메라 등의 각종 센서와 선진 모빌리티사와의 공동 개발에 의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해 정기 자율주행 실험을 시행, 오토모티브 사업 확대
카. Denso 동향 / https://www.denso.com/global/en/ 개요 : 1949년에 설립된 일본의 자동차 부품회사로 일본 토요타(Toyota) 그룹에 속해 있음. 세계 4대 자동차 부품 회사.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드 운전, 공장자동화, 농업기술 4개 분야의 핵심 기술개발에 주력. 큐알코드를 개발하여 특허를 전 세계에서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한 기업으로도 유명. 주요 사업 : 자동차 부품 제조 향후 방향성 : -. 냉각 시스템 신규 개발, 새로 개발한 "Everycool"은 트럭의 엔진이 작동하지 않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냉각 시스템 -. 덴소는 NXP의 고성능 콤팩트 SAF85xx 레이더 SoC를 활용해 ADAS 선두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 NXP의 SOC 는 업계 최초 28nm RFCMOS 레이더 원칩
타. Mobis / https://www.mobis.co.kr/kr/index.do 개요 : 1977년 설립 종합기계회사. 2000년 현대모비스로 사명을 바꾸면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바뀜. 2023년 기준 자동차 부품 업계 순위 5위. 주요 산업 : 자동차 부품 제조 향후 방향성 : -. 원터치 자동주차 기술 개발, 202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주차제어시스템(MPS·Mobis Parking System)의 성능 개선 버전인 ‘MPS 1.0P’(프리미엄) 개발에 성공 -.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완전 무인 자율주차(AVP·Auto Valet Parking) 수준까지 연구개발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 -. 현대모비스는 레벨4 이상 완전자율주행 시장을 겨냥해 이스라엘 스타트업 오토피아와 손잡고 자율주행 원격 지원 솔루션 개발 진행 -. 북미 시장에서 픽업 트럭용 주차보조시스템 수주 활발
파. Tesla /https://www.tesla.com/ 개요 : 2003년 설립. 세계 최대의 전기자동차 개발 회사. 전기차뿐만 아니라 자동차 소프트웨어,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제조. 주요 기술로는 ADAS를 가능하게 하는 오토파일럿 기술을 가지고 있음. 주요 산업 ; 완성차 제조 향후 방향성 ; -. 최근 인공지능 회의에서 FSD(Full Self-Drive)가 레벨 4 또는 레벨 5 자율주행 기능을 달성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라고 언급하면서 FSD가 미국 도로에서 사용될 때 사람의 개입이 거의 불필요할 것이라고 밝힘. 테슬라는 영국, 노르웨이, 독일 및 중국 등 시장에서 FSD를 적극적으로 테스트 중. -. 자율주행을 위한 엄청난 용량의 영상 데이터를 테슬라에서 개발한 슈퍼컴퓨터인 DOJO를 통해 용량 문제를 해결 중
얼굴에 주근깨가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큰 효과가 있다는 루비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이전에 점을 빼본 기억은 있지만 얼굴에 전체적으로 퍼져 있는 주근깨를 제거한다는것이 가능한 일인가 싶었다. 어찌됐든 루비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루비 레이저는 루비 결정을 사용하여 발생시키는 레이저 기술 중 하나이며, 주로 피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레이저 치료 중 하나로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주근깨 제거를 위한 레이저 치료에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레이저의 작동 원리는 레이저 빛의 특정 파장(주로 694.3 나노미터)을 이용하는것이다. 이 파장은 멜라닌이라는 피부 피그먼트에 대한 높은 흡수율을 가지고 있는데 피부색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멜라닌을 흡수하면서, 주근깨를 제거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레이저 시술을 하게되면 주근깨 주변의 피부들도 조금은 손상이 되게 되는데, 파괴된 주근깨 주위의 피부는 몇 주 동안 자연적인 치유 과정을 거치면서 새로운, 더 밝은 피부 조직으로 대체된다고 한다.
내가 시술 받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레이저는 글로빔레이저였다. 루비 방식을 사용하는 레이저 제품에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글로빔레이저는 피에 함유되어 있는 헤모글로빈과 물에 대한 흡수도가 낮아 색소치료시에도 도움이 되는 레이저로 최상의 치료 결과를 내고, 색소 침착 없이 깊게 자리잡고 있는 난치성 색소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고 했다.
1. 시술 시작 !
전화로 예약을 한뒤에 당일 진단을 받고 당일 진료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주근깨는 색소 침착이므로 제거가 가능하지만 흑자라던지 오타모반 같은 선척적이거나 범위가 큰 경우에는 제거가 안 될 수 있다고 한다.
주근깨 (Freckles) 피부에 작고 둥근 갈색 또는 검은 점으로 나타나는 피부 현상으로 주로 햇빛 노출에 반응하여 얼굴, 손, 어깨 등 노출된 부위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후천적으로 얻게된 주근깨는 제거 할 수 있다고 한다. 오타모반 (Age Spots 또는 Liver Spots)은 노화에 따라 발생하는 피부 변화로, 주로 연령이 들어가면서 나타나고 크기는 주근깨보다 크고, 갈색 또는 검은 점 또는 패치로 나타는 특징이 있다. 햇빛 노출과도 관련이 있지만 주로 노화와 더욱 관련이 있다. 흑자는 피부에 나타나는 작은 덩어리 또는 버튼 모양의 피부 변화이다.흑자는 태어나서부터 가지고 있거나 나중에 생길 수 있다. 흑자의 경우 종양성이거나 악성일 수 있으므로, 크기, 모양, 색상, 테두리 등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의사의 조언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다행이도 검사 결과 나는 주근깨였고 당일 시술이 가능했다.
시술전에 약 20분에서 30분 정도 크림형의 마취제를 얼굴에 도포해 주셨다.
마취 후에는 바로 레이저 시술을 했고, 레이저 이후에는 얼굴 쿨링을 해주셨다.
정말 ... 아팠다. 점을 뺄때 몇군데를 시술하는 것과는 다른 느낌으로 아픔이 있었다. 마취를 했음에도 따끔한 느낌과 고기 굽는듯한 냄새는 피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시술이 잘 끝났다.
얼굴 전체적으로 쿨링을 했는데도, 레이저에 압살 당한 피부가 이곳 저곳 부어 있었다.
어떤 병원에서는 레이저 시술을 받은 모든곳에 듀오덤을 붙여준다고 하는데, 이 병원에서는 붙여주지 않았다.
듀오덤은 점을 뺏을때 처럼 피부에 깊숙히 상처가 있어 피부 진물이 흐르는 경우에는 필수적이지만 피부의 겉면만 깎아내는 루비레이저의 경우에는 그리 필요하지 않아 보였다.
2. 루나레이저 후 주의 사항 !
상처 부위에 대한 관리가 아주 아주 중요하다. 상처가 난곳을 손으로 만지거나 딱지를 떼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하면 손 끝에 있던 균들이 피부로 옮겨가 염증을 유발 할 수 있다 .
- 절대로 상처 부위를 손으로 만지지 않을 것
- 진물이 많이 나와 재생테이프를 붙이는 경우, 재생테이프를 수시로 갈지 말고 2일에서 3일에 한번 교체 필요 !
- 세수는 1일차에는 클렌징크림이나 클렌징 폼을 사용하지 않고 얼굴에 물을 튕긴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세수 할 것 !
- 3시간에 한번씩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줄 것 ! 주근깨도 햇빛으로 인해 발생되는 피부 변화이기 때문에 자외선 관리가 정말 정말 중요 !
- 시술 후 1주에서 2주간 음수, 흡연, 사우나, 찜질방, 수영, 경락, 격한 운동 및 마사지는 되도록 피할 것 !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신 주의 사항대로 얼굴을 만지지 않고 자외선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주었다.
그리고 시술후에 베이드크림이라는 크림을 처방해 주셨다. 1일 1회 7일 동안 꾸준히 바르라고 하셨다. 그런데 이 크림은 귀찮아서 잘 바르지 못했다. 썬크림을 바르고나서 추가로 발라주어야하는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었다.
3. 2일 ~ 3일차
얼굴에 딱지가 앉기 시작했다. 정말 보기 힘들었다. 내 모습을 보는데 환 공포증을 불러일으켰다. 3일차에는 작은 상처들은 딱지가 떼어지기 시작했다. 내 얼굴에 이렇게 많은 주근깨가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이었다.
4. 4일 ~ 5일차
4일에서 5일차에는 대부분의 딱지가 떼어졌다. 다른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7일 이상 딱지가 떼어지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던데, 나의 경우는 비교적 빨리 딱지가 떼어졌고 일상 생활이 가능했다. 그럼에도 꾸준히 썬크림을 발라 주었다.
5. 6일차
6일차에는 정말 많은 량의 딱지가 떨어져 나왔다. 정말 깨끗한 피부를 되찾은 느낌이었다. 신기 할 따름이었다. 아직도 얼굴에 많은 딱지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얼굴에 주근깨 투성이었던 나에게는 큰 변화였다.
그래도 나머지 딱지가 다 떨어질때까지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썬크림을 꾸준히 발랐다. 루비레이저는 레이저 이후의 관리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한다. 햇빛에 의해 다시 재발 할 수 있기 때문에 꼭 꼭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총 평
33만원이 생각 보다 아깝지 않은 레이저였다. 병원에 따라서 40만원을 받는 병원도 있다고 하는데 내가 갔던 병원은 30만원에 부가세 10%를 추가로 총 33만원을 받았다. 처음엔 30만원이라는 돈을 얼굴에 쓰려니 돈이 너무 아까웠다. 그런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얼굴에 나타나는 변화를 보니 나쁘지 않았다.
이제는 관리만이 살길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면서 잘 관리해서 또 필요없는 돈을 쓰지 않도록 하고 싶다. 주근깨 제거도 만족했고 병원에도 만족했다. 내가 방문 했던 병원은 루비레이져에 대한 후기가 없는 병원이어서 반신반의 했었는데 직접 받아보니 나쁘지 않았다.
태국은 항공권도 저렴하고 물가도 저렴한 편이라 항공권을 싼가격에 잘 잡으면 제주도 여행보다도 더욱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 나는 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하기 위해 사전에 유심을 구매하고 환전도 미리해두었다. 태국은 바트라는 통화를 사용하는데, 1바트에 37원 정도로 환전을 했다. 현재 환율은 1바트에 38원 정도이다. 계속해서 환율의 등락이 있으니 꾸준히 보고 환율이 좋을때 미리 사두는것이 좋다.
[태국 여행전 준비물]
1. 유심 구매하기
로밍을 하는것 보다 유심을 구매하는것이 훨씬 저렴하다. 한국에서 바로 받아야 하는 전화가 있는게 아니라면 유심을 구매하고 한국과 통화할 때에는 보이스톡을 사용하는것을 추천한다.
유심은 태국 체류 기간에 따라서 구매 할 수 있다. 나는 4일치 유심을 구매했는데, 4천원 이었다. 로밍을 하는 경우 하루에 만원 정도를 지불해야하는데, 4일이면 4만원을 지불해야하는것을 4천원에 구매한 샘이니 유심을 구매하는 편이 좋다.
네이버에 '태국 유심'이라고 검색 하면 여러 유심 사이트가 나오는데, 본인의 체류기간과 용도를 잘 따져서 구매하면 좋을것 같다.
2. 교통카드
일부 블로그 글을 보면 교통카드를 사전에 구매하라는 글이 많았다. 그런데 교통카드를 구매한 후에 바트를 충전하면 교통카드에 남아 있는 바트는 환불이 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귀국시에 교통카드에 있는 돈은 환불이 전혀 안된다는 뜻이다. 나의 경우 현금을 넣고 코인을 받아서 지하철을 이동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매번 하는게 불편하다는 글도 있었지만, 태국 교통 카드를 구매하려면 BTS와 MRT 두 용도의 카드를 모두 구매해야 하는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두개의 교통카드를 구매하는게 그리 경제적인 느낌은 아니였다. 그래서 현금을 넣고 코인을 받아서 대중 교통을 이용했다.
3. 환전하기
환전은 신한은행 솔뱅크앱에서 환전 신청을 미리해두면 사전 환전에 따른 환율 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환율을 꾸준히 잘 보고 있다가 신한은행 앱으로 미리 해두는것을 추천 한다.
4. 미니 여행 가방 준비하기
태국 중에서도 방콕은 관광객이 많이 붐비는 곳이다. 백팩을 가지고 다니다가 소매치기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가슴 앞으로 매는 작은 슬링백을 준비하는것이 좋다. 태국 현지인이 소매치기를 하는게 아니라 타국가에서 여행을 온 여행객들이 소매치기를 한다.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다.
[태국 꼭 가봐야 할 장소]
1. 왓아룬
태국의 왓아룬 (Wat Arun)은 방콕(Bangkok) 시내에 위치한 유명한 절로, 왕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중 하나로 여겨진다. 왓아룬은 "새벽의 절"을 의미하며, 태국의 유서 깊은 문화와 종교적인 중요성을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이다.
왓아룬 주변에는 태국의 전통 의상을 입어 볼 수 있는 렌탈샵이 많이 있다. 보통 1인에 200바트에서 300바트이다.
왓아룬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높이 약 82 미터에 달하는 중심 탑인 중심 프랑(Central Prang)이다. 이 탑은 청백색과 청록색의 돌로 꾸며져 있으며, 태국의 전통적인 예술과 장식물로 장식되어 있다.왓아룬은 17세기 중반에 건립되었으며, 태국 역사와 종교적인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왓아룬에 가보니 이곳에서 결혼 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그만큼 주변 경관이 정말 멋진 곳이다.
왓아룬에 갔다면 꼭 꼭 전통옷 체험을 하길 바란다. 대부분의 렌탈샵이 왓아룬의 왼편에 위치해 있다. 왓아룬을 구경하고 보트를 타고 짜오프라야강을 구경 할 수 있는 체허도 있었는데 나는 하지 않았다. 왜냐면 수상시장이나 다른 사원들을 보면서 보트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2. 코리아 타운 (아속역)
꼭 가야하는 장소이기 보다 아속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대부분의 여행사들의 패키지 상품들의 모임 장소가 아속역을 기점으로 형성되어 있다. 태국의 역사적 관광지들이 방콕 도심에 머물러 있는것이 아니라 외곽 지역에 있기 때문에 여행사들은 아속역 주면에서 여행객들을 모아서 외곽지역으로 이동을 한다.
일일투어, 데이투어 등을 하면서 아속역에 가게 된다면 아속역의 큰 쇼핑 센터인 터미널 21이나, 로빈슨 백화점등에 방문하여 더운 열기를 식힌 후에 코리아 타운에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는 동선이다. 코리아 타운 앞에 있는 육교만 건너면 코리아 타운으로 쉽게 다녀 올 수 있다. 터미널 21에는 태국의 각종 먹거리들이 아주 많이 있다. 지하에는 로컬 음식을 팔기도 한다.
3. 짝뚜짝 시장
"짝뚜짝 시장"은 실제로는 "Chatuchak Weekend Market"로 불리는 태국 방콕의 대규모 주말 시장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옥외 시장 중 하나로, 방콕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쇼핑 명소 중 하나이다. 이전에는 카오산로드가 클럽도 많고 다양한 제품을 파는 명소였다. 그런데 현지인 친구의 말에 따르면 카오산 로드는 이미 10년전에 유행했던 장소이기 때문에 짝뚜짝에 있는 제품들이 더욱 다양하고 저렴하다고 한다.
내가 짝뚜짝에 방문했었을때는 평일이었다. 주말시장이라는것으로 망각하고 평일에 방문한 것이다. 정말 바보같은 짓이었다. 현지인 친구의 도움으로 주변 시장 점원들에게 물어보니 JJ몰이라는 현지인 쇼핑몰에도 다양한 제품이 많이 있다는것을 알게 됐다. 짝뚜짝 시장에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데 사실 현지인들은 JJ몰에 더 많이 간다고 한다. 주말에 다시 오기로 마음을 먹고 JJ몰에 갔는데, 정말 사고 싶었던 코끼리 바지와 남성용 남방등이 많이 있었다. 재질도 정말 좋았다. JJ몰에서 XL사이즈 코끼리 바지를 100바트에 샀다. 다른곳에서는 200바트 150바트에 파는것으로 보고 정말 잘 샀구나 싶었다.
시장에 간다면 여행의 마지막 날에 가길 추천한다. 생각 보다 시장에서 물건을 많이 사게되는데 ... 그 짐을 가지고 돌아다니는게 쉽지 않은 일이었다.
4. 삼프란 코끼리 농장 (입장료 600바트)
태국의 동물원은 외곽 지역으로 멀리 가야 하는데 태국 도심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삼프란 코끼리 농장에서도 동물을 구경할 수 있다. 코끼리와 악어가 중심을 이룬다. 삼프란 코끼리 농장은 태국의 파타야(Pattaya) 지역에 위치하며, 방콕에서 차로 약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삼프란 코끼리 농장은 코끼리 보호와 교육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관광객들에게 코끼리와 더 가까이 소통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끼리한테 직접 먹이도 줄 수 있고 코끼리를 탈 수도 있다. 악어쇼도 진행이 되는데 악어 입속에 머리를 넣거나 악어 위에 올라 타거나 하는 쇼를 보여준다. 웃겼던 점은 악어쇼에서 영웅의 역할로 쇼를 진행 했던 남자 직원이 코끼로 쇼에서도 나왔다. 코끼리 쇼에서는 악당 역할로 나왔는데, 쇼가 교차되는 잠깐 사이에 옷을 갈아입고 등장한게 코믹했다. 처음 보는 악어쇼와 코끼리들이 줄을 맞춰 춤을 추는 모습들이 정말 잼이 있었다. 입장료가 비싸긴 하지만 코끼리쇼도 태국의 역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이 되는데 재미 있었다. 입장료는 600바트다.
5. 야유타야 투어
태국이 불교문화권인 만큼 야유타야 지역에는 꼭 가보는것을 추천한다. 나는 야유타야에 갈때 마이리트립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일 투어 상품을 이용했다. 야유타야도 방콕의 외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 3만원에서 4만원 정도에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는데, 가이드에 따라서 여행의 질이 다를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현지 가이드 들이 한국어를 잘한다. 내가 이용한 상품은 레몬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상품이었다.
아유타야 (Yuttaya 또는 Ayutthaya)는 태국의 역사적인 도시로, 방콕(Bangkok)에서 북쪽으로 약 80㎞ 정도 떨어져 있다. 야유타야는 태국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곳으로, 고대의 수도로서 건설되었던 곳이다. 야유타야는 1350년에서 1767년까지 태국의 수도로 사용되었다. 이 도시는 아야타야(Ayutthaya) 왕조 시대를 나타내며, 이 시대에는 태국 역사와 문화의 발전이 있었다. 야유타야는 건축물, 신전, 궁전, 스탠다르드 등 다양한 역사적 유적을 갖고 있다.
야유타야의 역사적 유적은 1991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그 만큼 의미가 있다. 이곳은 고고학 연구와 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며, 중요한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야유타야의 역사적 유적물 중 일부는 현재까지 남아 있으며,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역사적인 건물과 유적을 탐험할 수 있다. 유명한 장소로는 아야타야 역사 공원 (Ayutthaya Historical Park), 왓 프라 신전 (Wat Phra Si Sanphet), 왓 미하 탄나 론 신전 (Wat Mahathat), 왓 두차스만 신전 (Wat Chaiwatthanaram) 등이 있다.
일일투어 상품에 선셋투어가 포함되어 있는데, 보트를 타고 가면서 바라보는 경치가 정말 멋있었다.
6. 그 외의 여행지
어떤 분들은 수상시장 (담넌사두억) 을 추천하기도 하는데 나는 별로 였다. 모터 보트로 강을 이동하면서 강 주변에 있는 상점에서 물건을 살 수 있는데, 강의 구정물이 옷에 튀기도 하고 판매하는 제품들의 가격이 정말 높게 형성되어 있다. 그냥 바가지였다. 보트에 타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아유타야 선셋 투어에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보트 체험이 필요해서 담넌사두억에 가는거라면 수상시장은 추천하지 않는다.
위험한시장이라고 불리는 기찻길로 만들어진 시장도 있다. 기찻길 위에 제품들을 올려 두고 판매를 하는 시장인데 사람이 정말 많기 때문에 소매치기도 많은편이고 정신이 없다. 태국 날씨가 워낙 더운데다가 사람이 붐비기 때문에 나는 그렇게 즐거운 느낌은 아니였다. 제품들도 기차가 지나다니는 길 위에서 팔아서 그런지 위생적으로 괜찮은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태국에서 꼭 사야 할 물건]
1. 코끼리 바지
정말 싸다 ! 100바트에 구매를 했는데 재질도 좋고, 한국에 와서도 츄리닝 처럼 자주 입었다. 싸다고해서 샀는데 생각보다 가성비 있게 잘 활용을 하고 있다.
2. 마담행 비누
마담행 비누는 대부분의 경우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 진다고 한다. 주요 성분으로는 팜 오일 (palm oil), 코코넛 오일 (coconut oil), 감귤 오일 (citronella oil), 밥 물, 꽃잎, 나무, 허브, 향신료 등이 사용된다. 전통적인 미용 및 피부 관리 제품 중 하나로, 천연 성분을 사용하여 피부에 좋은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나도 별 거부 반응 없이 사용 할 수 있었다. 6개에 240바트에 구매 했다.
3. 두리안 과자 (두리안 칩)
현지인 친구가 계속해서 사먹으라고 권유를 했는데 선듯 손이가지 않았다. 결국 공항에 있는 면세점에서 구매를 했다. 그런데 먹어보니 정말 맛이 있었다. 많이 사지 않은것을 후회하는 유일한 제품이다. 태국의 여러 시장을 구경다니면서 맡았던 두리안 냄새가 정말 지독해서 먹고 싶지 않았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맛있었다.
두리안의 꼬릿꼬릿한 냄새는 하나도 나지않고 감자칩 같은 느낌이었다. 꼭 사먹기를 추천한다.
4. 태국 왕의 꿀
태국이 천연꿀로 유명하다. 이 제품도 면세점에서 샀다. 그런데 정말 후회하지 않는 제품이다. 한국에서 일반 잡화 꿀을 사면 설탕과 섞인 꿀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있다. 그런데 이 꿀은 뭐 100% 리얼 허니라서 그렇겠지만 잡냄새가 없는 정말 맛있는 꿀이었다. 짝뚜짝시장에서는 꿀을 볼 수가 없었는데, 면세점에서는 꿀을 판매하고 있어 구매했다. 190바트 였다. 한국돈으로 약 7천원 이다. 시장에서 파는 잡화 꿀과 거의 비슷한 가격에 정말 리얼 허니를 구매 할 수 있다. 물론 용량이 다르긴 하다.
5. 야몽 마사지 크림
이 크림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톤을 개선하며,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태국의 스파에서 사용되는 야몽 마사지 크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키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한국에 와서 다리 근육이 뭉치거나 아플때 사용을 해봤는데, 정말 강한 향기가 나면서 초록색의 색을 띄기 때문에 양을 잘못 조절해서 바르게 되면 슈렉으로 변할 수 있다.
6. 그 외 제품들
어떤 사람은 태국 실크가 좋다고 하는데, 현지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짝뚜짝이나 카오산로드에서 파는 실크는 100% 실크가 아닌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나도 실크 목도리 같은것을 선물용으로 구매 할까 하다가 직접 재질을 만져보니 까끌까끌한 느낌이라서 구매하지 않았다. 그리고 비염에 좋다는 야돔이라는 의약품이 있는데 그 제품 또한 불법으로 거래되어 유통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여, 괜히 세관에서 걸리까봐 구매하지 않았다.
헤드헌터로 부터 LS오토모티브코리아 이직 제안을 받았다. 사람인에 이력서를 꾸준히 업데이트 해두니 큰 노력없이도 구직이 가능한것 같다. 좀 귀찮지만 사람인이든 잡코리아든 이력서를 업데이트 해두는게 좋은 것 같다.
반도체 업계에 머물기 전에는 전기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에 있었는데 그 경력이 이번 포지션과 연관성이 있어 제안을 주신것으로 추측이 된다. LS는 안양에 위치해 있고 역에서도 약 5분 거리 내에 있어서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보았을때 수락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기존에 만들어 두었던 이력서를 헤드헌터에 공유 했고 결과적으로 서류 합격에 대한 연락을 받을 수 있었다.
1. 기업정보
회사명 :LS오토모티브(주)
대표자명 : 이 철우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60 안양금융센터(AFC) 11층
업 종 : C3039 자동차용 기타 신품 부품 제조업
기업형태 : 외감/대기업
종업원수 : 1,160명(2020.12)
주요상품 : 자동차용 부품인 Switch, Replay, Electric Control Unit, Body Control Module, 전자전략제어장치, 센서 등 자동차용 전장부품의 제조, 판매
2. 면접 절차
1차 실무 면접 - 2차 임원 (부사장) 면접 - 최종 합격 및 건강검진
3. 면접 질문 및 후기
면접에는 해외영업팀장님과 차장님이 참석을 하셨다. LS오토모티브의 해외영업의 경우 유럽과 미주향 매출이 많이 있는 만큼 늦게까지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다. 대신 출근 시간도 여유있게 팀내에서 조절해가면서 운영되고 있다고 하셨다. 면접 부터 팀장님은 10분 정도 지각을 하셨다. 하지만, 지각 사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다.
면접은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어떻게 보자면, 정신이 없었다. 각 지원자가 구사 할 수 있는 언어에 대한 테스트를 하는데 질문 내용이나, 절차가 준비되어 있는게 아니라 즉석에서 만들어서 진행을 하다보니 정신이 없는 분위기 였다. 다른의미로는 사내 문화가 보수적이지 않고 유연하며 자유로운 느낌으로 받아 들일 수 있었다.
질문은, 이직시 기본 질문으로 여겨지는 자기소개, 이직 사유, 퇴사 사유, 지원 동기 등을 제외한 완전히 업무와 연관된 경험에 대해서만 질문 하셨다. 이력서는 읽어보지 않고 면접장에 오셨다고 지금 부터 이력서를 읽어보겠다고 하시면서, 이력서에 있는 내용들을 질문 하셨다.
면접 방식은 다대다 면접이었다. 나보다 앞선 순번에 있는 지원자가 업무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매우 잘 했을 경우, 바로 다음 순번이었던 나는 더욱 긴장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면접은 잘 마무리 되었다. LS오토모티브 해외영업팀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면접 부분에 대해서 아주 많은 긴장을 하기 보다는 본인이 담당해온 업무에 대해서 상세하고 매력있게 답변을 잘 하는것이 중요할것으로 생각된다.
블라인드나 잡플레닛 등을 보면 기업 리뷰가 아주 좋지 않아 면접을 가기 전부터 긴장이 되었다. 이직은 많이 할 수도록 좋을게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업에 도착하여 면접을 봤을때는 타 어플에 기재되어 있는 회사 리뷰보다는 괜찮은 회사였다. 다. 면접 후보자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긴장을 풀어주려 애써주셨고, 모든 후보자에게 동등한 조건에서 업무를 할 수 있다는 내용들을 상세히 설명해 주셨다.
하지만 LS오토모티브에 최종 합격 되지는 못했다. 타 후보자와 비교 했을때 LS오토모티브에서 진행하는 업무와 내가 해왓던 업무에 차이가 많이 있었다. 이직을 준비하면서 거만해지는 때가 있지만, 다대다 면접을 보면서 또 다시 겸손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스스로를 갈고 닦아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진 해야겠다.
경력이 쌓이다 보니 전용 사이트를 이용하여 지원을 하는 방식 보다는, 헤드헌터를 통해 지원한 경우가 서류가 쉽게 합격되는 경우가 더욱 많아지는것 같다.
소니세미컨덕토솔루션코리아는 소니코리아에서 반도체 부분을 담당하는 부서 였으나, 소니코리아에서 Spin off 하여 독립적인 법인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이번 포지션은 인원 증원에 따른 채용 공고였다. 헤드헌터에서는 내가 반도체 장비사에서 근무를 하며 반도체 장비 및 반도체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채용 포지션에 경쟁력이 있는 후보자라고 말씀을 해주셨고 서류 합격 이후에 면접 진행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다.
1차 실무 면접 - 2차 PT면접 (주제 : 별도로 안내함) - 채용검진 및 연봉 증빙서류 제출
Spin-off 되면서 사람을 증원하는것이었기 때문에, 정말 실무에 바로 투입이되어서 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는 느낌이었다.
3. 면접 후기 :
면접의 시작은 면접의 기본이 되어 버린 일본어 자기 소개였다. 일본어로 경력 위주로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하셨다. 면접을 이미 몇차례 봐본 상태 였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대답 할 수 있었다.
추가 질문으로는 마케팅 부서이긴 하지만 영업관리의 느낌이 강한 부서라고 설명해주시면서 원가에 대한 기본 지식을 질문 했다. 감가상각비의 정의는 무엇인지, 영업 비용과 영업외 비용이 무었인지 원가의 기본요소가 무었인지 질문 하셨다.
또 반도체 기업인 만큼 반도체의 8대 공정을 화이트보드에 그려가며 설명해 보라고 하셨다.
감가상각비이 정의를 말해 보라는 질문에는 시간 흐름에 따라 구매한 설비의 노후화로 인해 물리적, 경제적 가치가 하락하게 된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감소되는 가치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을 드렸다.
두번째 질문이었던, 영업 비용과 영업외 비용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었다. 영업 활동에 사용되는 비용과 영업외의 로열티에 사용되는 비용이 영업외 비용이 아닐까요 라고 답변을 했는데, 면접관 표정이 아리송해 보였다. 직감적으로 틀렸구나 싶었다. 그런데 집에 와서 검색을 해보니 그렇게 틀린 이야기도 아니였다.
세번째 질문이었던 원가의 기본 요소에 대해서는 아는 만큼 말씀 드렸다. 재료비, 노무비, 경비로 나뉘어 지며 직접비와 간접비에 따라 구성이 다르다고 설명 드렸다.
네번째로는 소니코리아의 경쟁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물어보셨다. 사실 내 분야가 이미징 반도체는 아니였기 때문에 중국 업체와 옵니비전 등의 경쟁사만 알고 있었다. 답변이 미흡 했다.
다섯번째로는 전형적인 질문인 소니코리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질문했다. 약간 정신이 나갔었던건지... 회사의 복지와 규모가 회사를 선택하는데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고, 소니가 DSLR을 통해 만들어온 기업 이미지가 마음에 든다고 답했다. 답변이 미흡했다. 경력 면접에서는 감성충처럼 대답을 하면 안됐었는데 편안한 면접 분위기에 휘둘려 실수를 범했다. 지금의 정신이었다면, 이미징센서 분야에 관심이 있고 반도체 영업을 하면서 다양한 반도체 분야 중 인간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는 이미지센서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했을것이다. 아쉬운 부분이었다.
여섯번째로는 이력서를 토대로 경력 사항에 대한 세부 질문을 해주셨다. 본인이 이력서에 작성한 업무들을 직접 해본것이 맞는지를 검증하는 시간이었다. 문제 없이 모두 답변 할 수 있었다.
면접은 1시간 가량으로 진행이 되었다. 하지만 나이 직감은 틀리지 않았다. 나는 1차 면접에서 탈락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오만 했다. 지원동기나 입사 후의 커리어 성장 부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답변이 미흡했다. 너무 만만히 보았던것이다. 그러므로 또 다름 면접을 준비하기로 한다.
헤드헌터로 부터 클래스메소드코리아라는 기업에 대한 이직 제안을 받았다. 제안 연봉이 6천에서 8천 수준이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제안으로 판단하여 제안을 수락했다. 물론 직급에 따라 연봉은 달라지겠지만, 이번에 오픈된 포지션의 경우 경력직 영업 포지션으로 5년에서 10년 경력의 포지션이었다. 클래스메소드코리아라는 기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 할 것 같아 기업 정보를 찾아 보았다.
1. 클래스메소드코리아란 어떤 기업인가 ?
클래스메소드 주식회사(Classmethod)는, 2021년 4월 1일부로 한국 서울에 Classmethod Korea Co., Ltd. 를 설립하였다. 설립이 된지 약 2년 정도가 되어 가는 기업으로, 한국 지사에 대한 업력은 길지 않다. 클래스메소드는 현지법인을 통하여 한국법인, 일본계 법인에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도입, 운용지원,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클래스메소드는 독일, 캐나다, 태국, 인도에도 해외법인이 있으며, 일본과의 시차를 이용한 24시간 365일 지원 및 현지법인에 AWS도입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신생 기업이나 ERP 시스템을 도입하기에 자본이 부족한 회사의 경우, 클래스메소드를 통해서 IT 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본사정보] 본사소재지:도쿄도 치요다구 칸다 사쿠마쵸 1-11 산포사쿠마빌딩 8층 대표자:요코타 사토시 주요 사업내용:클라우드 도입지원, 빅데이터 기반구축, 모바일 앱개발, LINE기술지원, AI / 기계학습 기술지원 공식 사이트:https://classmethod.jp/
2. 채용 절차
서류 전형 - 1차 면접 (화상 면접) - 2차 면접 - 최종 합격
나의 경우 헤드헌터를 통해 지원 했기 때문에, 서류 전형은 쉽게 넘어 갔다. 아직 한국 지사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검증된 인재를 영입하여 사업을 확장 시키려하는것으로 보인다. 합격시에 100% 재택근무로 운영이 된다고 안내 받았다. 물론 나중에 달라 질 수 있겠지만, 100% 재택이라는 면이 나에게는 좋은 조건이었다. 예상 하건데, 아직은 규모가 작은 만큼 사무실을 매입해서 운영을 하기에는 자본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재택 근무로 운영하고 있는것으로 보였다.
3. 면접 후기
1차 면접에는 구글 Meet을 통한 화상 면접 안내를 받았다. 면접 복장은 면접 안내 시 부터 정장으로 안내를 받았다. 화상 면접이기 때문에 편하게 입는 사람들이 많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은 면접 복장까지 지정하지는 않는데 면접 복장을 아예 지정해 놓은것으로 보아서는 ... 어떤 경험이 있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면접 질문에는, 기본 질문인 하기의 질문들이 나왔다.
1. 자기소개
2. 퇴사 사유
3. 이직 사유
4. 우리회사가 뭐하는 회사인지 알고 있는지 ?
5. 일본어로 힘들었던 경험 이야기하기
6. 일본어로 자격증을 취득한 계기 이야기 하기
좀 특이 했던 부분은, 여자가 영업하는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 한국에 아직도 여자와 남자에 대한 편견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술 얼마나 먹을 수 있는지 등이었다. 이런것을 왜 물어 보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속으로는 IT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꼰대 회사 인가 싶은 ... 생각이 들었다. 또 내가 퇴사 사유로, 자기 계발을 하고 싶다고 답변했는데, 영업 담당자분께서 '여기에 온다고 해서 자기 계발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라고 답변을 하셨다. 뭔가 인터뷰 부터, 좋은 인상을 받지는 못했다. 어떤 대답을 했어도 '팅팅팅' 튕겨지는 답변을 들을 것 같았다.
면접 이후에 잡플레닛에 들어가서 회사 평점을 조회해 보려 했지만 아무런 정보도 없었다. 회사가 작기 때문인것 같다. 사람인을 조회를 해보았는데, 퇴사자도 많지 않고 나쁜것 같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