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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은 하늘의 뜻이라고 하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과정이 신비합니다. 남자의 몸에서 나온 정자가 담고 있는 유전자와 여자의 몸에서 나온 난자가 담고 있는 유전자의 만남의 신비한 과정을 통해 수정이 되고 착상이 되는 과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배란

>>>>난자이야기 

 

여성의 난소에는 많은 수의 난자(알)가 처음부터 존재합니다. 그러나 배란이 일어나기 전에 주로 하나의 난자가 성숙되고 나머지는 소멸됩니다.

 

 

난자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신호를 보내면 난소에서 15개에서 20개의 미성숙 난포들이 자라게 되며, 그중 일종의 오디션을 거쳐 성숙 난자가 나옵니다. 단한개의 난자만 크게 성숙됩니다. 

 

 

 

과립세포에 둘러쌓인 난자가 배출되는데 이를 배란이라고 합니다.

 

난자는 배란 후 2~3분 이내에 난관의 팽대부에 도착하여 난소의 표면에 붙어 있다 난관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배란된 난자의 생명은 배란 후 18~24시간 정도입니다. 

 

 

 

 

>>>>> 정자이야기 

정자는 사정(성행위 중 남성이 정자를 방출하는 과정) 시에 함께 나가게 됩니다.

 

정자는 전립선에서 분비되는 효소에 의하여 20~30분 내에 액화가 일어납니다. 정자는 알칼리 상태로 배출됨으로써 산성인 질 내 환경으로부터 보호 받게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정자는 질 내에서 약 2시간이 경과하면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정자가 사정되어 난관에 도착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3시간 정도입니다. 

 

 

 

사정된 정자는 90초 내에 자궁경관 점액에 도달하며, 부부 관계 시 자궁 수축과 정자의 운동성으로 자궁경관 점액에서 자궁 내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때 자궁 경관 점액의 역할은 정자를 저장하면서 계속해서 자궁 내로 보내는 보관 창고라고 보면 됩니다. 정사는 사정 후 48시간에서 72시간 동안 살아 있습니다.

 

2. 수정

>>>>난자이야기 

 

난자가 난관에 흡입되는 때쯤 정자가 난관에 도달하거나, 난관 안에서 정자가 살아 있는 동안 난자가 들어오면 수정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배란전 2일 이내에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임신율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배란직전에 황체자극호르몬(LH)이 급격히 상승하게 되면 우성난포는 성숙되며, 난자의 생식세포분열이 재개 됩니다. 2차 생식세포분열과정에 들어간 난자는 중기 상태에서 정지한 상태로 배란이 되며, 2~3분 내에 난구세포에 둘러쌓인 채 난관의 팽대부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때, 난관의 난관채 근육작용으로 난소 포면에 붙어있는 배란된 난자를 유입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난관과 반대쪽 난소만 있는 경우도 임신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정자와 난자는 난관의 팽대부에서 만나게 됩니다.

 

수정란은 자궁내막이 착상을 위한 준비를 하는 동안 약 80시간 정도 난관에 머물게 되고, 상배기까지 자랐을 때 착상을 위하여 자궁내로 들어가게 됩니다. 즉 수정 후 5~7일에 착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정자이야기 

사정된 정자는 자궁을 향해 나아갑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정자가 많으면 점액을 잘 통과하지 못합니다. 한번 사정된 정자는 평균적으로 2~3억 개 정도인데, 모두가 난자에 도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중에서 수 백 개 정도의 우수한 정자만이 난자에 도달 할 수 있습니다. 최종 난자에 도달하는 정자는 100개에서 200개 입니다.

 

사정된 정자는 배란일 경 1일에서 2일 동안 열리는 자궁경부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자궁경부는 점액으로 가득차 있는데 힘이 없는 정자는 경부로 들어가지 못하고 밖으로 배출됩니다.

 

또한 정자는 핵이 없거나, 머리가 둘이거나 하는 기형의 경우 스스로 쇄퇴하게 됩니다. 

 

 

 

 

정자가 난자를 향해 달려갈 때 양쪽에 있는 난관의 두곳을 향해 나아가지만, 난자가 없는 난관으로 향한 정자의 경우 수정되지 못하고 쇄퇴합니다.

 

 

두개의 갈림길에서 정자의 선택에 따라 수정이 될 수 있는 정자와 될 수 없는 정자의 운명이 결정 지어 집니다. 

 

 

 

한마리의 정자가 난자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정자의 핵과 난자의 핵인 서로 잡아당기듯 결험 하여 수정을 하게됩니다. 

 

정자가 난관에 도달하기 까지의 거리는 약 18cm 인데, 정자가 1cm를 나아가기 위해서는 약 1천번의 헤엄을쳐야 합니다. 

 

 

 

 

3. 난할 

 

정자와 난자는 이렇듯 어렵게 만나 하나의 생명체가 되어 수정란을 이루고 수정란은 자궁쪽으로 천천히 이동하게 됩니다.  

이동하면서 난할이라는 중요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세포 분열을 하여 2개의 세포에서 4개로,  또 8개에서 16개로,  또 다시 32개로 세포 분열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정란의 일부은 배아가 되고 일부는 태반으로 생성 됩니다. 

 

4. 착상과 배아. 

 

착상(Implantation)은 정자와 난자의 결합이 일어난 후, 자궁 내막에 안착하고 고정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 과정은 임신이 시작되는 주요 이벤트 중 하나이며, 태아의 발달을 지원합니다.

착상은 일반적으로 정자와 난자의 결합 후 6~10일 정도에 발생합니다. 착상 후, 태아는 자궁 내에서 발달을 이어가게 되며, 임신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모든 착상이 성공적으로 일어나지는 않으며, 일부 임신에서는 착상이 일어나지 않거나, 중간에 중단되기도 합니다.

 

 

 

배아의 발달 중에는 다양한 배아층(germ layer)이 형성되는데, 이것은 배아의 다양한 조직과 기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 개의 주요 배아층은 외배엽, 중배엽, 내배엽으로 나뉩니다.

외배엽은 피부, 신경계통, 눈, 귀, 피부의 헤어와 손톱 등과 같은 외부 조직을 형성합니다.
중배엽은 근육, 뼈, 연골, 심혈관계, 비장, 비장, 성기 등 내부 조직을 형성합니다.
내배엽은 소화기계, 호흡기계, 간, 췌장 등의 내부 기관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배아층은 초기 발생 단계에서 형성되며, 각 배아층은 특정 세포들의 집합체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들 층 간의 상호작용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세포, 조직, 및 기관들이 형성되어 신체의 발달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발달 과정은 태아의 정상적인 성장과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참고 자료 : 

https://www.youtube.com/watch?v=RM3MjqkCo5w

http://www.seoulmom.com/index.php?page=html&mc=139#:~:text=%EA%B7%B8%EB%9F%AC%EB%82%98%20%EB%8C%80%EB%B6%80%EB%B6%84%EC%9D%98%20%EC%A0%95%EC%9E%90%EB%8A%94,%EB%82%9C%EA%B4%80%EA%B9%8C%EC%A7%80%20%EB%8F%84%EB%8B%AC%ED%95%98%EA%B2%8C%20%EB%90%A9%EB%8B%88%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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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에서 우치코-오즈-시모나다 산책코스를 가기로 마음을 먹고 전날에는 일찍 잠에 들었다. 아침 9시 7분 급행을 타야 오즈와 시모나다를 걸쳐서 다시 마츠야마에 돌아올때 오후 6시가 넘지 않는 일정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우치코에서 오즈까지는 약 2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지만, 각 소도시마다 볼거리들을 노치지 않고 보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움직일 필요가 있었다. 

 

[본 포스팅에서 다루는 이야기 *_ * ] 

1. 마쓰야마JR역에서 - 우치코로 가는 방법 

2. 우치코 산책맵을 따라 소개하는 우치코 맛집과 볼거리 

    1) 우치고 산책 코스 및 경로 

        a. 고쇼지 (불교 사원) 

        b. 카미하가(가미하가) 저택 (우치코의 발전의 시초 사업을 했던 가문의 저택)

        c. 요네야 (도미 + 장어 덮밥 맛집) 

            -. 린스케 (도미 + 장어 덮밥 맛집), 시모하가테이 (소바 맛집) 

        d. 상업과 생활 박물관 

        e. 우치코자 (영화관) 

3. 우치코에서 오즈롤 가는 방법과 시간

 

 

1. 마쓰야마에서JR역에서 우치코로 가는 방법 

 

마쯔야마 JR역에 가면 눈에 딱 보이는 창구가 있다. 창구쪽으로 들어가면, 우치코로 가는 시간표가 있는데 여기서 우와지마 방면의 시간표를 봐야 한다. 한자로 ’宇和島’라고 쓰여 있는곳의 시간표를 보면 우치코로 가는 시간을 알 수 있다. 

빨강색으로 표기된 시간은 급행이고, 검정색 글씨는 완행 열차이다. 완행을 타도 상관 없지만 이왕 같은가격이면 급행이 더 좋지 않은가. 난 9시 7분 급행열차를 타고 우치코로 향했다. 

 

 

창구에서 '저,,, 마츠야마에서 우치코를 갔다가 오즈에 갔다가 시모나다로 가는 산책 패스가 있다고 해서 왔는데요. 혹시 그 티켓을 구매 가능 할까요' 라고 물어보니 바로 산책 패스를 주셨다. 

 

산책 패스 가격은 1인당 3,600엔이다. 비싼듯 보이긴 하는데, 우치코와 오즈 그리고 시모나다에서 여행을 할때의 모든 입장권이 거의 무료인 점을 감안하면 입장권 가격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 할 수 있을것 같다. 

산책패스는 꼭 계속 가지고 있다가 오즈를 갈때 시모나다를 갈때 그리고 시모나다에서 마쓰야마에 돌아올때 역무원에게 보여주고 타면 된다. 

 

역무원이 기차 탑승시에 검사를 안하는 경우는 기차가 가는 동안 열차안에서 검사를 하기도 하니 꼭 꼭 소지해야한다. 

 

 

 

산책 패스의 추천 코스 시간은, 오전 9시 7분 마쓰야마 -> 우치코행 급행을 기차를 타고 이동, 12시 52분 우치코 -> 오즈역 기차를 타고 이동, 오후 3시 35분 오즈역 -> 시모나다 기차를 타고 이동, 오후 7시 37분 시모나다 -> 마쓰야마 기타로 이동하는 경로이다. 

 

[산책 패스 추천 경로] 

오전 9시 7분 마쓰야마 -> 우치코행 급행

오후 12시 52분 우치코 -> 오즈역

오후 3시 35분 오즈역 -> 시모나다 

오후 7시 37분 시모나다 -> 마쓰야마 

 

시모나다에서 출발하는 시간이 너무 늦다면 좀 더 일찍 출발을해서 마쓰야마 시내에 머무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우치코 역에 도착했는데 비가 오던 날씨가 갑자기 맑아지면서 귀여운 캐릭터 기차도 보였다. 

에히메현의 철도 캐릭터인테 분홍색 버섯같은 모양이 귀엽다. 

 

 

 

[우치코역 위치]

https://maps.app.goo.gl/6VqEGCZSBNYhe5zy9

 

우치코 역 · 일본 〒791-3301 에히메현 Kita District, 우치코조 우치코

★★★★☆ · 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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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치코 산책맵을 따라 소개하는 우치코 맛집과 볼거리

    1) 우치고 산책 코스 및 경로   

 

우치코역에 도착하면 관광 안내소가 있기도 하지만 우치코 자체가 산책패스로 관광지화 되어 있다보니 들리는 관광지 마다 산책 코스 소개자료를 준다. 

 

이 맵은 처음 들렸던 가미하가 저택에서 받은 우치코 산책 맵인데 PDF로 구워서 공유를 하고자 포스팅에 올려 보았다. 

 

우치코에서의 나의 경로는, 우치코역 -> 고쇼지 -> 가미하가(카미하가 저택) -> 요네야(도미 덮밥 맛집) -> 상업과 생활박물관 -> 우치코자 -> 우치코역 -> 오즈행 기차 탑승 이었다.  

 

고쇼지에 먼저가서 시그니처 관광지를 보고 고택이 펼쳐진 길을 걸어나오는 경로가 효율적이고 시간도 많이 들지 않았다. 

 

 

 

 

아 그리고 ! 우치코역에서 짐을 맡기거나 자전거를 대여 할 수 있다. 우치코에 짐을 가지고 가야하는 경우에는 역옆에 있는 안내데스크에 집을 맡길 수 있다.  짐 1개당 300엔이다. 약 3천원이면 나쁘지 않은것 같다. 

 

 

 

 

 

그리고 자전거도 빌릴 수 있는데, 자전거는 3시간 동안 500엔, 하루동안 대여를하면 700엔이다. 

전기 자전거는 3시간에 1,000엔이고, 하루에는 1,500원이다. 

 

나는 우치고역에서 고쇼지를 갈 때도 그렇고, 돌아올 때도 그렇고 걸어서 약 2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 도보 이동을 했다. 

 

 

 

 

우치코역의 시그니처(?) 기차 앞에서도 사진을 잔뜩 찍고, 고쇼지로 향했다.

 

 

 

우치코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제주항공과 마츠야마시의 제휴 아래 제공되는 무료 티켓은 우치코자, 가미하가저택, 상업과 생활 박물관 티켓이다. 무료 티켓으로 제공되는 관광명소에 더불어 우치코의 명소인 고쇼지를 꼭 방문해 보길 ^_^

 

사실 난 볼거리도 볼거리 인지만, 하기의 관광지를 가는 길목에서 팔던 미캉 ! 밀감(귤)을 사먹는게 즐거웠다. 비도 오고 추웠는데 300엔에 밀감을 사서 까먹으면서 가니깐 기분도 전환되고 ... ㅎㅎ 좋았다. 

 

 

a. 우치코 고쇼지(Uchiko Koshōji)  (입장료 없음) 

 

고쇼지는 일본 에히메 현의 우치코(内子) 지역에 위치한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로 18세기에 지어진 일본의 전통적 가옥 양식을 보여준다. 무로마치 시대에 지어진 사원으로, 가로로 누워있는 불상이 유명하다. 사원 앞에는 기도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나도 돈을 조금 넣고 기도도 하고 왔다. 

 

전체 전경이 정말 예쁜 고쇼지 ^_^

 

 

 

 

그리고 많은 분들이 사진 찍으로 오시는 불상 앞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불상 앞에는 돈을 좀 넣고 기도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성냥개비로 붙이 불이 계속 꺼지곤 했는데 결국 심기일전하여 불을 붙였다 ^_^

 

소원한 일들이 모두 이뤄지길 ^_^

 

 

 

 

 

고쇼지에서는 약 30분 정도 구경을 하고  가미하가 저택으로 향했다. 

 

[고쇼지 위치]

https://maps.app.goo.gl/jq5JjDky1McNRwZh7

 

고쇼지 · 117 Shiromawari, Uchiko, Kita District, Ehime 791-3310 일본

★★★★☆ · 불교사찰

www.google.co.kr

 

 

 

b. 가미하가 저택  (입장료 없음) 

우치코 마을 자체가 발전하게 된 계기가 양초를 만들때 사용 되는 목랍을 제조하는 제조업으로 번성을 하게 되었는데, 가미하가 가문이 운영했던 목랍 사업으로 인해 마을 전체가 먹고 살 수 있는 수준이 되었었다고 한다. 저택은 약 3층으로 되어 있는데 저택안에 어떻게 목랍을 만들었었는지를 볼 수 있는 일종의 유적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이 중요한 이유는, 이곳에서 제주항공과 마츠야마시의 제휴 아래 제공되는 무료 티켓을 주면 나머지 관광지인 우치코자와 다른 상업 박물관을 볼 수 있는 티켓을 준다. 

 

안내 팜플렛 아래에 세개의 무료 티켓이 있다. 

가미하가 저택에서 하나를 사용 했고, 나머지 두개는 우치코자와 상업 박물관에 갈 수 있는 무료 입장권이다. 

 

 

 

 

가미하가 저택에서는 이전에 만들었던 목랍의 모형을 볼 수 있다. 일본인 안내원 분이 제품에 대해서도 이것 저것 잘 설명해 주셨다.

 

 

 

 

 

저택의 규모가 꽤 큰편이다. 마당도 있고 정원도 있고 목랍을 제조하던 제조 공장도 있고, 둘레길을 따라서 한바퀴 돌아보면 예쁜 경치에 힐링이 된다. 

 

 

 

 

 

[가미하가 저택 위치]

 

https://maps.app.goo.gl/sUcshwWt88qQ6pj39

 

가미하가 저택 · 2696 Uchiko, Kita District, Ehime 791-3301 일본

★★★★☆ · 역사적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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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요네야 (도미 덮밥 맛집) 

    -. 린스케 (도미 덮밥 맛집), 시모하가테이 (소바 맛집) 

 

가미하가 저택 까지 구경을 하고 나니 좀 이른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약 11시쯤 도미 덮밥 맛집인 요네야에 갔다. 주변에 린스케라고 하는 덮밥집도 꽤 유명한데 나는 요네야의 덮밥 비주얼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요네야에 들렀다. 

 

여름에는 시모하가테이라고하는 소바집에서 냉소바를 많이들 먹는다고 한다. 내가 갔던날은 10월말 쯤이라 좀 추웠기 때문에 따뜻한 밥을 선택했다. 

 

요네야 안에 들어오니 여러 유명인들과 촬영한 사진이 여기 저기 붙어 있었다. 

 

[장어가 들어있는 1,700엔 짜리 덮밥] 

 

 

 

 

메뉴는 생선을 주로한 덮밥 요리이다. 

 

왼쪽 그림 : 왼쪽 메뉴는 사시미 정식 !  큰사이즈 1,700엔 / 보통은 1,500엔 이다. 네기토로동은 1,500엔 이다. 여기서 네기토로의 네기는 파를 의미하는 것이아니고 참치의 뼈와 뼈사이를 살살 끍어서 살만 발라냈다는  의미의 '네기리토루'를 의미한다. 참치회 덮밥 정도로 이해를 하면 된다. 

 

오른쪽 그림 : 왼쪽 메뉴는 여러 생선이 들어간 생선 덮밥 (장어가 들어있는 경우) 1,700엔, 장어 없는 경우는 1,500엔이다. 

오른쪽 메뉴는 사쯔마지루 정식 1,500엔이다. 우엉, 당근, 감자등의 여러 야채를 넣고 국물을 낸 된장국과 함께 나오는 정식이다. 

 

나는 오른쪽 그림 왼쪽 메뉴를 먹었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다. 우치코에 비가 와서 추웠던지라 따뜻한 국물과 함께 먹으니 몸이 사르르 녹았다. 

 

 

 

 

 

 

요네야에서 배를 채우고, 우치코자로 향했다. 요네야에서 약 1분 ~ 2분 걸으면 우치코자를 볼 수 있다. 

 

 

[요네야 위치]

 

https://maps.app.goo.gl/XxuXtVNGKfFeDkJ38

 

米屋 · 1970 Uchiko, Kita District, Ehime 791-3301 일본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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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케 위치]

https://maps.app.goo.gl/Um8CNQ1uTBdvV3kR8

 

Rinsuke · 2027 Uchiko, Kita District, Ehime 791-3301 일본

★★★★☆ · 일본 지역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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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하가테이 위치]

https://maps.app.goo.gl/5EFJuPZDb6Dydvt69

 

시모하가테이 · 1946 Uchiko, Kita District, Ehime 791-3301 일본

★★★★☆ · 소바 전문점

www.google.co.kr

 

 

 

 

 

 

c. 우치코자 (입장료 없음) 

우치코자는 영화관이다. 일본 다이쇼 시대에 다이쇼 천황의 즉위를 축하하는 의미로 창건된 2층의 목조 건물인데, 이 건물에 기와를 넣어 일본의 건축 양식을 접목한 극장으로 건설이 되었다. 배우들이 드나드는 하나미와 분장실들을 볼 수 있다. 여기도 가미하가 저택에서 받은 티켓을 내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배우들이 나오는 하나미치도 걸어보고 2층에 올라가 우치고자의 전체 구조를 보기도 했다. 

 

 

 

 

 

[우치코자 위치] 

https://maps.app.goo.gl/UJufAuFDuyi9m8Ri9

 

우치코자 · 2102 Uchiko, Kita District, Ehime 791-3301 일본

★★★★☆ · 공연예술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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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치코에 갔을 때는 때마침 주민들이 100엔 상점을 운영하는 날이었다. 

우치코의 길목 길목 마다 미캉쥬스, 타코야키, 고로케, 수제 빵과 쿠키를 팔고 있었다.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하나씩 사먹다 보니 금새 배가 불렀다. 

특히 눈앞에서 즉석으로 갈아 만들어 주는 귤 쥬스의 맛은 잊을 수 없다. 

 

 

 

 

 

 

d. 상업과 생활 박물관  (입장료 없음) 

이곳도 무료 티켓으로 갈 수 있는 곳이다. 그렇지만 나는 가보지 않았다. 고쇼지, 가미하가 저택, 우치코자를 둘러보는것 만으로도 충분한 느낌이라 따로 가지는 않았다. 

 

그래도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위치 정보를 공유해 둔다. 

 

https://maps.app.goo.gl/TUfNGNdhSXRTpB8F7

 

우치코 역사민속자료관 · 1938 Uchiko, Kita District, Ehime 791-3301 일본

★★★★☆ · 지역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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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한국보다는 넓고 크지만 섬나라인 만큼 대지의 면적이 좁기 때문에 땅값이 매우 비싸고, 숙소 가격도 정말 비싼 편이다. 항공료도 아끼고 입장료랑 교통비도 아낄 수 있는 마쯔야마에서 숙소비를 왕창 내고 숙박을 하기에는 신경이 쓰이는 면이 많았다. 

 

그렇지만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하는 여행에서 꼬질꼬질한 숙소를 예약하면 여행으로 지친 심신 + 숙소에 대한 불만으로 혼이 날게 뻔하기 때문에 아주 아주 고심 끝에 마쓰야마의 도심인 오카이도에서도 멀지 않으면서 무료 조식을 매일매일 주는 호텔을 예약하게 되었다. 바로, 컴포트 마츠야마 호텔이다. 

 

마쓰야마시역에서 걸어서약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마쓰야마 공항에서 마쓰야마시역으로 가는 무료 셔틀을 타고 마츠야마시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걸어가면 도착이다. 교통비도 비싼 일본에서 택시를 탈수는 없는 일이니, 다리가 아프지 않다면 도보로 이동하는것을 정말 정말 추천드린다. 

 

 

 

 

도보로 약 5분 정도 이동하면 컴포트 호텔이 나온다. 

라이언의 궁댕이 밑에 보이는 컴포트 호텔 ! 

 

 

 

 

 

호텔은 1층에 로비가 있고 안내 데스트도 있지만 무인호텔 처럼 운영을 시작하려고 하는것 같았다. 

룸 키를 수령하고, 반납하는 것 모두를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다. 키오스크 화면을 터치하고 안내 되는 대로 예약자 이름을 입력 하면 카드키가 키오스크 하단에서 나온다.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에 엘리베이터도 빠르고 상당히 만족 스러웠다. 

 

 

 

 

 

 

나는 11층으로 배정을 받았는데, 호텔의 로비도 정말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이었다. 한국으로 치면 비즈니스 호텔 느낌의 호텔인데 일본에서 이정도면 정말 좋은 호텔이라 생각한다. 

 

일본의 전통적인 (?) 교통 수단인 인력거를 형상화한 그림이 있다. 

 

 

 

 

 

 

호텔 안 욕실에는 욕조도 있었다. 일본 여행을 몇번 오면서 내 성격상 이렇게 저렴한 비용에 좋은 호텔은 처음이었다. 

회사 출장 올 때 빼고는 매번 에어비엔비를 이용했던지라 더 좋게 느껴지는걸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다. 

 

 

 

 

 

침실 옆에는 작은 협탁이 있고 불을 키고 끌 수 있는 버튼이 있다. 

 

 

 

 

 

출입구 쪽에는 티팟, 냉장고, 컵 등이 있고 물론 텔레비전과 무료 와이 파이까지 ^___^ 

 

 

 

 

 

매일 같은 메뉴였던 조식은 조금 질리긴 했지만, 

메뉴도 다양했던 조식은 아침마다 배불리 먹고 여행을 시작 할 수 있었다. 

 

 

 

여행을 할 때 관광을 많이 하는 스타일 이라면 ~ 정말 적극 추천하는 ! 호텔이다 ! 

 

나는 2박 3일은 30만원에 예약 할 수 있었다. 1박에 약 15만원 정도 인데 여행을 많이 가는 시기임과 동시에,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또 조식을 제공하는 호텔 치고는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다. 

 

 

https://maps.app.goo.gl/ZNwXyJsppkwjJYM88

 

Comfort Hotel Matsuyama · 3-18 Hanazonomachi, Matsuyama, Ehime 790-0005 일본

★★★★☆ · 일본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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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마 일정은, 하기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

 

[일본] 마츠야마 2박 3일 여행 (전체 계획, 꼭 가봐야 할 곳 정하기) :: 리미찡의 열정로그 (tistory.com)  

 

 

마쯔야마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비, 티켓값, 입장료, 대관람차 비용등을 모두 모두 세이브 할 수 있는 것이었다. 엔화가 많이 떨어지진 했지만, 일본은 워낙 물가가 비싸다 보니 엔화가 떨어졌다고 해도 다른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는것 같은 비용적인 메리트가 많지는 않기 때문이다. 마쓰야마도 그런 부분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 무료 셔틀이나 티켓을 배부하는 관광 특혜(?)를 제공하게 된것 같다. 

 

여행을 시작 전에 꼭 꼭 무료로 제공되는 혜택을 모두 누리시길 바랍니다 : ) 

1. 무료 입장권 티켓 수령하기 !!

2. 한국인 전용 무료 셔틀 타기 !!

    1) 공항에서 마쓰야마시역으로 갈때의  탑승 장소 

    2) 마쓰야마시역(JR아님)에서 공항으로 올 때의 탑승 장소 

 

1. 무료 입장권 티켓 수령하기 !! 무료 티켓 수령 장소 ! 

 

무료 티켓은 마츠야마 입국 수속을 모두 마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마츠야마의 특산품(?) 귤로 만든 탑을 볼 수가 있다. 귤로 만든탐 바로 옆에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무료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도 이미 한국인들의 무료 티켓에 대한 열망을 잘 알고 있는것인지 제주항공을 타고 입국한 한국인을 보면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앉아 있다가 일어나서 응대를 해준다.  

 

Welcome to Matsuyama 라고 쓰여진 간판으로 걸어가서, 여권을 제시하면 무료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여권을 보여주면 에이포 용지로 된 티켓을 준다. 하나씩 뜯어서 이제 부터 여행을 하는곳에 가서 티켓을 제시하면 대부분의 관광지를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나는 무료티켓에서, 오즈성, 가류산장, 우치코자, 가미하가 저택, 마쓰야마성, 마쯔야마 로프웨이, 쿠루린 대관람차를 모두 이용했다. 가류산장과 오즈성을 들어갈 때는 백퍼센트 무료는 아니고 일부 금액을 할인해 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가류산장만 가고.. 오즈성의 천수각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도 무료로 갈 수 있는 곳이 정말 꽤 많은 편이니 될 수 있는한 항공권 뽕을 뽑는것이 좋지 않은가. 하루에 2만보 정도를 걸으면서 열심히 관광한 결과 대부분의 관광지를 볼 수 있었다. 

 

2. 한국인 전용 무료 셔틀 타기 !! 무료 셔틀 타는 곳 !!

 

사실 티켓을 받으면서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도 무료 셔틀의 위치를 설명해 주신다. 그런데 설명을 해주시는 담당자도 있고 아닌 담당자도 있는것 같다.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무료 티켓을 받고나서 오른쪽 편을 보면 버스를 탈수 있는 곳이라고 기재가 되어 있는 간판이 보인다. 

 

Taxi app 이라고 영어로 쓰여진곳의 화살표 방향으로 나가면, 너무 나도 친절하게 한국인 전용 무료 셔틀 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있는 버스가 눈앞에 보인다. 버스 기사님이 버스 앞에서 어디로 가는지 친절히 물어보시는데, 어디를 갈것인지 말씀드리면 타야하는 버스를 지정해 주신다. 

 

    1) 공항에서 마쓰야마시역으로 갈때의  탑승 장소 

 

 

버스는 제주항공 비행기가 도착하고 모든 승객인 입국 수속을 마친후에 출발한다. 그래서 버스를 못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은 접어두어도 좋다. 

 

 

 

마쓰야마 시내로 출발하는 시간과, 한국으로 돌아갈때의 시간표가 자세히 나와 있다. 

나는 숙소를 마쓰야마시역으로 정했기 때문에, 3시 55분에 출발하는 마쓰야마시역행 버스를 타고 이동 했다. 

 

또 돌아오는 버스는 1시 5분 마쓰시마역행 버스를 이용해서 돌아왔다. 마쓰야마시역에서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버스 탑승 장소를 찾지 못해해 애를 먹었었다. 

출처 : 제주항공

 

 

2) 마쓰야마시역에서 공항으로 올 때의 탑승 장소 

 

마쓰야마시역에서(JR역 아님) 공항으로 올 때는 마쓰시마시역에 있는 이요테츠 타가시마야 백화점의 옆에서 기다리면 된다. 위치가 정말 헷갈리고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아서 찾는데 한참 고생을 했다. 

 

 

 

버스 승강장 위치가 애매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태였는데, 버스가 늦게 왔다. 

버스가 늦게 오니 위치가 아닌가하고 정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약 10분 지나니 버스가 도착했다. 

 

지도에서의 버스 표시 부분은 아래 그림에서 파랑색 간판에 일본어로 버스라고 씌여진 곳인데, 여기서 기다리면 좀 늦게 버스가 도착한다. 정류장쪽에는 루이비통 매장이 보이는데, 루이비통 매장쪽에서 좀 안으로 들어오면 버스(バス)라고 적힌 곳이 보인다.

 

 

나의 속을 썩인 버스가 10분이 지나서야 도착했지만, 여전히 너무 친절하고 이쁘게 왔다. 

또 다시 한국인 여행객 전용 버스라는 간판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모두 위치 헷갈리지 마시고 잘 승차하시구 마쯔야마 여행의 좋은 꿀팁 혜택 잘 받으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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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하게 되면서 여유 시간이 생겨 마쯔야마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다. 제주항공에서 마쓰야마와 연계를 하여 초특가 항공권을 판매함과 동시에 마쓰야마의 대부분의 관광지들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도록 코스를 짜둔것 같다. 

 

마쓰야마(松山)는 일본의 에히메 현(愛媛県)에 위치한 도시로서, 현도인 에히메 시(愛媛市)에 속한다.  일본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주변에 바닷가가 가까워 도미와 장어 요리가 유명하고 특히 밀감이 유명하다. 마츠야마 공항에 도착하면 마쓰야마를 대표하는 귀여운 귤 캐릭터를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다. 

 

1. 마츠야마 꼭 가봐야 할 곳 ! 

 

마츠야마 여행 계획을 하다 보니, 마츠야마 시내만 돌아 보면 하루안에 모든 여행이 끝날 수도 있어 보였다. 이리저리 찾아 보니 에히메현 주변 소도시를 돌아 보는게 이번 여행의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을것 같았다. 1일차에는 마츠야마 시내의 온천과 관광지를 돌고, 2일차에는 에히메현의 주변 소도시를 감상하는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1) 마츠야마 시내의 관광지

마츠야마는 소도시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마츠야마 전체를 쉽게 돌아 볼 수 있다. 또 제주항공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과 무료 입장권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 

 

쉽게 설명하자면, 마츠야마 시내의 관광지는 1구역과 2구역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번 관광 구역은 오카이도역을 중심으로 로컬 먹자 골목, 돈키호테, 각종 캐릭터 상점 들이 놓여 있다. 모두 5분 이내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주요 관광지인 마츠야마성, 로프웨이, 반스이소, 쿠루린 대관람차 등을 도보 이동으로 즐길 수 있다.

 

마츠야마성을 갈때의 로프웨이를 타고 마츠야마성을 관람한 뒤, 반스이소와 미츠코시 백화점 구경을 하고 쿠루린 대관람차를 타는 루트를 적극 추천한다. 성을 관람하는것도, 로프웨이도, 쿠루린 대관람차도 모두 모두 무료이다. * 공항에서 반드시 티켓을 받아가세요 ^__^ 

 

그런데, 1구역의 먹자 골목은 내가 느끼기엔 먹자 골목의 음식 값이 대부분 너무 비쌌다. 도미랑 장어덮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3천엔에서 4천엔 사이였다. 오카이도역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오는 곳이기 때문에 아마 관광객 프리미엄이 붙은것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2번 관광구역은도 오카이도역에서 트램을 타고 약 10분 정도 이동을 하면 볼 수 있다. 3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고온천과 토토로 지브리 상점, 봇짱 카라쿠리 시계, 도고맥주관 등을 도보 5분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 온천 또한 제주항공과 마쓰야마시의 제휴에 의해 제공 되는 티켓으로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나는 온천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도고온천을 즐기진 않았지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온천씬의 모토가 된것이 도고온천이라는 말에 겉 부분만 감상을 하고 왔다. 

 

 

봇짱 카라쿠리 시계는 밤에 보니 더욱더 예뻣다. 30분 단위로 관람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꼭 꼭 모두가 인형들의 귀여운 율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래본다. 

 

2)마츠야마 주변 소도시

 

에히메현 자체가 좀 시골이다 보니 마츠야마 시내만 구경을 하며 시간이 붕뜨게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다들 마쓰야마 주변의 도시들을 구경하고 오는것 같다. 

 

나도 산책패스를 끊어 주변 도시도 둘러 보았다. 주변 도시의 경우 급행을 타는것이 시간을 정말 많이 단축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보고 미리 기차 승차 계획을 세워 움직이는 것이 좋다. 

 

하루 정도는 마쓰야마 시내를 돌고, 또 하루는 주변 도시인 우치코, 이요오즈(오즈), 시모나다를 돌아 보았다. 이미 에히메현에서도 이 경로를 관광상품으로 묶어서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산책 패스는 1인당 3,600엔 인데 처음엔 너무 비싸게 느껴졌지만, 내가 직접 가보고 나니 아주 비싼느낌은 아니였다. 

 

 

산책 패스를 즐기기에 가장 최적의 경로는 오전 9시 7분 마쓰야마 -> 우치코행 급행을 기차를 타고 이동, 12시 52분 우치코 -> 오즈역 기차를 타고 이동, 오후 3시 35분 오즈역 -> 시모나다 기차를 타고 이동, 오후 7시 37분 시모나다 -> 마쓰야마 기타로 이동하는 경로 인것 같다. 

 

물론 내가 갔을때는... 엄청난 폭우와 번개와 천둥으로 인해 시모나다역에 큰 나무가 쓰러져 기차 운행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오즈역에서 탄 기차를 타고 마쓰야마까지 쭉 이동을 했다. 3시 35분 오즈역 기차를 타고 올라오니 약 오후 5시가 조금 넘는 시간이 되었다. 

 

이동 거리가 꽤 길기 때문에 시간 안배를 정말 잘해야 한다. 

 

 

* 우치코역의 볼거리, 

 

제주항공과 마츠야마시의 제휴 아래 제공되는 무료 티켓 중에 우치코자, 가미하가저택, 상업과 생활 박물관 티켓이 있다. 무료 티켓으로 제공되는 관광명소에 더불어 우치코의 명소인 고쇼지를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사실 난 볼거리도 볼거리 인지만, 하기의 관광지를 가는 길목에서 팔던 미캉 ! 밀감(귤)을 사먹는게 즐거웠다. 비도 오고 추웠는데 300엔에 밀감을 사서 까먹으면서 가니깐 기분도 전환되고 ... ㅎㅎ 좋았다. 

 

a. 우치코 고쇼지(Uchiko Koshōji)  (입장료 없음) 

고쇼지는 일본 에히메 현의 우치코(内子) 지역에 위치한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로 18세기에 지어진 일본의 전통적 가옥 양식을 보여준다. 무로마치 시대에 지어진 사원으로, 가로로 누워있는 불상이 유명하다. 사원 앞에는 기도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나도 돈을 조금 넣고 기도도 하고 왔다. 물론 종교는 없다(ㅎㅎㅎ)

 

b. 가미하가 저택  (입장료 없음) 

우치코 마을 자체가 발전하게 된 계기가 양초를 만들때 사용 되는 목랍을 제조하는 제조업으로 번성을 하게 되었는데, 가미하가 가문이 운영했던 목랍 사업으로 인해 마을 전체가 먹고 살 수 있는 수준이 되었었다고 한다. 저택은 약 3층으로 되어 있는데 저택안에 어떻게 목랍을 만들었었는지를 볼 수 있는 일종의 유적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이 중요한 이유는, 이곳에서 제주항공과 마츠야마시의 제휴 아래 제공되는 무료 티켓을 주면 나머지 관광지인 우치코자와 다른 상업 박물관을 볼 수 있는 티켓을 준다. 

 

c. 우치코자 (입장료 없음) 

우치코자는 영화관이다. 일본 다이쇼 시대에 다이쇼 천황의 즉위를 축하하는 의미로 창건된 2층의 목조 건물인데, 이 건물에 기와를 넣어 일본의 건축 양식을 접목한 극장으로 건설이 되었다. 배우들이 드나드는 하나미와 분장실들을 볼 수 있다. 여기도 가미하가 저택에서 받은 티켓을 내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d. 상업과 생활 박물관  (입장료 없음) 

이곳도 우치고 거리에서 가깝지만, 난 가보진 않았다. 

 

*오즈역 볼거리 (이요오즈역)

 

a. 오즈성 (입장료 음) 

마쓰야마성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좀 더 밝은 느낌의 성이다. 천수각 까지 가는데에는 입장료가 있어서 들어가 보진 않았다. 외부에서 보는것 만으로도 충분한 느낌이다. 마쓰야마성 처럼 산책로가 있진 않아서 안에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했다. 

오즈성의 축성 시기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중세 시대 쯤이라고 한다. 

 

b. 가류산장 (입장료 음) 

가류산장은 용이 엎드린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가류 산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일본의 에도시대 말기까지는 지방 군수(?) 들이 머물곤 했는데, 메이지 유신 이후 부터는 산장이 보수 되지 않아 황폐해지게 되면서, 무역상을 하던 사람이 거금을 들여 보수를 한 뒤 현재의 형태로 이어져 왔다고 한다. 

 

입장료가 있음에도 나는 입자료를 지불하고 안에 들어가 봤는데... 입장료가 없는 가미하가 저택보다 임팩트가 없었다. 굳기 가야하는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가류산장까지 오는길에 있는 고택들을 보면서 관광하거나 고택 거리에 있는 카페를 둘러보는게 더 좋을것 같다. 

 

*시모나다역 볼거리 

 

시모나다는 해안을 따라 뻣어 있는 기찻길에서 노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블로그를 찾아 보면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었는데... 내가 갔을때는 엄청난 폭우로 인해 기차길에 큰 나무가 쓰러져... 기차 운행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시모나다역에 내려 볼 수 없었다. 아쉽지만, 기차를 타고 마쓰야마JR역으로 올라오며 본 노을만으로도 매우 힐링 되었다. 

 

마츠야마 여행 계획은 각 색깔별로, 초록색은 1일차, 주황색은 2일차, 파랑색은 3일차에 나눠서 여행 하려 했었는데...

마츠야마가 생각 보다 정말 작아서... 초록색 + 주황색 1일차, 파랑색 2일차, 그리고 나머지 3일차에는 돈키호테, 백화점, 편의점등에서 쇼핑을 하는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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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워터마크에 대한 일반적인 사용 방법과, 인쇄시의 사용 팁을 공유 하려 합니다 :)

 

1. 워터마크란 ?

워터마크는 주로 이미지나 문서에 사용되는 특별한 표시나 로고를 말합니다. 이것을 통해 원본의 소유자나 제작자를 나타내거나, 문서의 인증이나 보안을 강화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투명하게 삽입되어 있어서 내용이 가려지지 않도록 조절할 있고, 워터마크는 디지털 작업물에서 무단 복제나 도용을 방지하는 도움을 주는 중요한 요소 하나이기도 합니다 .

 

그럼 MS WORD 에서 워터마크를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 볼까요. 워터마크를 Adobe등의 별도의 편집 없이 PDF 인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하기에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워터마크 자체를 설정하는데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서 워터마크의 기본적인 설정방법을 알려드릴게요.

 

2. WORD 워터마크 설정 방법 실제 인쇄시 워터 마크 출력

 

[디자인] 탭을 클릭하며, 가장 우측에 워터마크가 나타납니다.

 

1)       간편 지정 방법 (지정된 텍스트나 그림이 없는 경우)

 

지정된 텍스트나 그림이 없다면,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워터마크를 사용 있습니다.

 

[긴급], [대외비], [복사금지] 등과 같이 워드에서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워터마크 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워터마크가 무단 복제나 도용을 방지하는 사용되는 만큼 기업 단체가 사용하는 워터마크가 별도로 지정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사용자 지정 워터마크] 클릭하여 지정된 워터마크로 표기 있습니다.

 

 

1)       지정 워터 마크 삽입하기

 

 

지정된 워터 마크를 삽일 때에는 그림인 경우와 텍스트인 경우에 따라 별개의 옵션을 선택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 지정 워터마크] 하단에 있는, [워터마크 제거] 클릭하여 설정된 워터마크를 손쉽게 제거 수도 있습니다. 

 

 

 

a.        워터마크 삽입

그림으로 워터마크 삽입시에는, [그림 워터마크] 클릭 뒤에 하단에 있는 [그림선택] 클릭하여 기존에 저장해 두었던 그림을 선택하여 워터마크를 그림으로 표기 있습니다.

 

 

b.       텍스트 워터마크 삽입하기

워터마크가 지정된 텍스트인 경우에는, [텍스트 워터마크] 선택합니다. , [텍스트(T)] 라고 표기된 부분에 원하는 텍스트를 기재해 주면 됩니다.

 

 

 

 

저는 CONFIDENTIAL 이라는 워터마크를 삽입하기 위해, CONFIDENTIAL 이라는 문자를 넣었습니다.

 

 

 

 

텍스트를 적용 후에 확인 버튼을 눌러주면, 하기의 그림과 같이 전체적으로 워터마크가 적용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워터마크를 적용한 경우 WORD에서 직접 PDF 파일 확장자를 변경하여 저장하게 되면 워터마크가 사라지게 됩니다. 워터마크는 파일 인쇄시에 무단 복제를 제한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WORD에서 PDF 저장을 하게 되면, 워터마크는 사라지고 워터마크 표기를 위해서는 다시 한번 Adobe 같은 편집 파일을 이용해서 워터마크를 넣어 주어야 합니다.

 

 

워터마크를 PDF 변환 하여도 인쇄 있도록 생각해 방법은 바로 머리글에 워터마크를 넣는 방법입니다.

 

1.       워터마크 설정 실제 인쇄 PDF 인쇄시 워터 마크 출력

 

[삽입] [머리글] [머리글 편집] 클릭 합니다.

 

이후 머리글에 워터마크와 같은 효과를 내는 텍스트를 기입하기 위해,

 

[삽입] – [텍스트 상자] – [텍스트 상자 그리기] 선택해 줍니다.

 

 

 

텍스트 상자 그리기를 선택하여 텍스트 상자를 그리고 원하는 텍스트를 텍스트 상자안에 기재해 줍니다. 상자를 선택한 후에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글자의 색상, 글자의 크기, 상자의 테두리 등을 변경 있는 여러 옵션을 있습니다.

워터마크와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글자의 색상을 조금 옅은 색으로 조정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텍스트 상자의 테두리 또한 [윤곽선] 선택하여 윤곽선이 없도록 조정을 합니다.  

 

 

 

 

글자의 색상, 크기 텍스트 상자의 윤곽선이 모두 조정 되었다면, 실제 워터마크와 동일하게 글자를 회전 시켜 줍니다. 텍스트 상자를 클릭하면 회전을 있는 회전 모양이 보입니다. 하기의 그림을 참고해주세요. 해당 회전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방향으로 텍스트 상자를 회전 시켜 줍니다.  

 

 

 

 

하기의 그림과 같이 텍스트 상자를 회전 해주세요. 만약 회전이 필요 없다면 회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후, 우측에 있는 [머리글/바닥글 닫기] 클릭해 줍니다.

 

 

 

머리글 설정을 통해 하기와 같이 워터마크를 설정 했습니다.

 

 

 

머리글에 워터마크를 설정 글을 써도 글과 머리글이 중첩되지 않아요.

 

 

 

또한, Word에서 PDF 변환을 해도 워터마크가 그대로 인쇄가 됩니다. 추가적인 편집이 필요 없이 PDF 전환과 함께 워터마크를 PDF 인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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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임신의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유튜브의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난임 전문의 분께서 말씀 해주신 내용이라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민간 요법에 여러 내용이 있지만, 신빙성이 떨어지는 내용이라 생각을 했는데 현재 난임 병원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선생님이라 하니 믿을 수 있는 정보라 생각합니다. 

 

유투부의 내용이 약 두시간을 넘는 내용이라 제가 정리해 놓으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 우리동네산부인과, 우리동산

 

[자연 임신의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 

 

1. 기본적으로 바른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합니다. 

술, 담배를 하면서 임신이 되기를 기다리는 것은 모순이 있습니다. 

 

2. 엽산의 복용. 엽산은 태아의 건강을 위한 사전 준비 영양제입니다.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분이라면, 엽산을 임신 준비 3개월 전 부터는 복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엽산의 필요양은 수년에 걸친 연구 결과에 의한 내용입니다. 

 

활성엽산을 먹어야 하는지, 일반 합성 엽산을 먹어야하는지 의문이 많습니다만, 두 엽산 모두 큰 차이가 없습니다. 어떤 뉴스에서는 활성엽산을 반드시 먹어야 한다고 하지만, 합성 엽산을 먹어도 무방합니다.  합성 엽산 복용후의 태아의 상태에 대한 연구 결과에 수년이 걸린것과 같이, 활성 엽산에 대한 연구를 위해서도 수년의 연구가 필요하나 기간상 활성엽산에 대한 연구 기간이 짧아 그 연구 결과의 신뢰성이 높지 않습니다. 합성과 활성을 가리지 않고 복용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호모시스테인의 수치가 정말 높다면 활성 엽산을 먹어야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3. 자연임신의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 입니다.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사실이지만, 나이가 어릴 수록 임신이 더욱 잘 됩니다. 만 35세를 기준으로 고령 임신이 됩니다. 이는 출산기능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통계적 수치 입니다. 결국에는 AMH 검사에서 난자의 개수를 검사하는것이라 나이가 많은데 AMH 가 높다고해서 임신이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임신은 난자의 질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4. 남자의 경우 나이가 중요하지 않은지. 

남자와 여자의 생식세포가 다릅니다. 여자는 세포를 가지고 태어나기 떄문에 남자와는 다릅니다. 남자의 정자는 그때 그때 만들어지고 없어지게 되지만, 여자의 경우 세포를 가지고 태어나서 세포가 성숙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남자의 경우도 나이가 많은 경우 태아에게 자폐와 같은 정신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나이의 기준은 50대 정도입니다. 여자의 난자는 한달에 한개가 생성되지만, 남자는 정말 많은 수의 정자가 생성되고 일회성으로 분출되고 사라집니다. 

 

 

5. 임식 확률이 높은 가임기는 언제 인지. 

28일 주기로 설명을 했을때, 생리가 끝나는 시점으로 6일에서 7일 부터 배란하고 나서 하루까지의 시기가 좋음(약 6일에서 7일 간). 이는 정자의 생존 능력과 난자의 생존 능력과 관계가 있음. 정자는 3일 정도 생존하지만, 난자는 1일  밖에 생존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임기 시기에 관계를 통해 정자가 난자를 기다리는 상태를 만들어야 함. 

 

6. 시험관을 많이 한다면 폐경이 빨리 오는지. 

폐경이 빨리 되지 않습니다. 결국 우리가 사용하는 난자는 어차피 버려질 난자를 사용하는거라 가불의 개념으로 난자를 미리 끌어다가 사용하는것입니다. 따라서 폐경이 빨리 당겨지지는 않습니다. 

 

7. 임신 준비 중에 독감을 맞아도 되는지 

독감 주사를 맞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독감 주사를 맞아도 됩니다. 

 

8. 자연임신이 가능한대 쌍둥이를 낳기 위해 시험관을 해도 될까요. 

쌍둥이를 일부러 만드는 것은 합병증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자연임신이 가능하다면 일부러 하는것을 권유하지는 않습니다. 

 

9. 가임기에서 몇 일을 기준으로 관계를 하는 것이 좋은지. 

매일 매일 관계를 하는것도 좋지만, 기존에 관계 횟수에 따라서 조정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틀에 한 번, 삼일에 한번을 하던 결과는 비슷하지만, 가성비가 좋은 관계일 수는 이틀에 한번 하는것이 좋습니다. 

 

10. 임신에 좋은 체위가 있는지, 정말 다리를 들고 있어야 하는지. 깊이 사정을 해야하는지. 

아무것도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사정 후에 나오는 체액은 모두 세정을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물구나무를 서거나 다리를 들고 있는 모든 행위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11. 관계를 얼마정도 시도를 하고 나서 병원에 가야하는지. 

난임의 정의는 35세의 여성이 규칙적인 관계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하지만 난임에 대한 정의가 조금은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난임의 범위에 포함된다면 난임 병원을 방문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12. 난임의 원인

임신에 있어 남자의 역할은 염색체를 주는것이 전부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의 난임의 원인도 약 40%를 차지합니다. 꼭 여자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자책 할 필요 없습니다. 난임의 원인은 정말 다양합니다. 그리고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13. 배란테스트기 vs 배란초음파

베테기는 규칙적으로 배란을 하는 경우는 요긴하게 사용 할 수는 있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배테기를 사용한다면 병원을 추천합니다. 요츰은 배란테스트기에 수치가 나오기도 하지만 배란테스트기와 실제 피검사 수치를 비교해 보았을 때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14. 배란일을 알기 위해 언제 병원에 가야하나요. 

28일 을 주기로 했을 때, 생리 시작일로 부터 13일이 되는날에 방문 하는것이 좋습니다. 생리 이후 약 6일 후에는 배란이 시작됩니다. 따라서 배란전에 방문하는것이 좋습니다. 생리 주기가 짧은 사람의 경우는 생리 시작일 포함하여 10일 후에 방문을 해도 좋습니다. 

 

병원에 방문하기전에 미리 관계를 하고 오는 것도 추천합니다. 

 

15. 배란 유도제 먹는 시기 

배란 유도제를 복용한다는것은 거의 난임이 있는 경우에 복용을 합니다. 생리 시작일 부터 2일에서 3일 정도 부터 약을 복용하고 약 5일 동안 난포를 키워서 관계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16. 난자에 좋은 영양제, 임신에 좋은 영양제 

코큐텐, 이노시톨, 아르기닌 등 영양제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난자에 좋은 영양제로 추천을 할 수 있는 약은 없습니다. 다만 난자의 노화를 느리게 하는데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코큐텐 - 항산화제 - 노화를 낮출 수 있으니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노시톨 - 인슐린을 조절하는 것 - 임신성 당뇨등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아르기닌 -  혈관을 확장하는 것 - 임신성 고혈암등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17. 시험관에서 미성숙 난자가 나오는 경우, 자연 배란에서 미성숙 난자가 나오는지. 

과일의 열매는 성숙 되었을 때 떨어지는것 처럼, 자연 배란의 경우 미성숙 난자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18. 풍진 주사를 맞아도 되는지.

주사를 맞고 나서 한달 이후에는 관계를 해도 됩니다. 이전에는 3개월로 규제를 하기는 했지만, 최근의 정보에 의하면 한달만 피임을 하면 된다고합니다. 

 

19. 생리의 색깔 

피에는 철분이 있고, 철분은 산소를 만나면 산화 되면서 생리의 색깔이 바뀔 수 있습니다. 생리의 색깔을 통해 임신의 가능성 여부를 알 수 는 없습니다. 

 

20. 탈모약을 먹는것이 정자에 문제가 되는지 (프로페시아)

기존에 염색체에 문제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확인하는것이 중요함. 기형정자와 임신이 된다고해서 기형아가 생기는것은 아님. 정상 정자는 15%이고 나머지는 기형 정자 이지만 기형이 모두가 생기는것은 아님. 하지만 탈모약이 정자의 운동성에 문제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정자의 양, 운동성, 비율 등 모든것이 정상인 상태이라면 탈모약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만약 문제가 된다면 다른 부분에도 문제가 있을 확율이 있습니다. 다만, 운동성에는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권장하지 않습니다. 

 

21. 난자 동결 최적의 나이는 언제 인지 

가장 어린 시기가 좋지만, 서른 셋이나 서른 두살이 적기라고 보여짐. 그 이유는 비용을 감당 할 수 있는 나이이면서 본인이 어떤 삶을 꾸려 나갈지를 생각 해 볼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22. 커피를 마셔도 되는지 

하루에 100mg 정도의 카페인은 문제를 주지는 않지만, 임신을 하고나서 커피를 먹은 경우는 아기가 조금 작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아메리카노 1샷 정도는 괜찮을 수 있지만, 바리스타에 따라서 카페인의 수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한다면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23. 임신전 다이어트가 도움이 되는지 

건강하기 위한 모든 행동은 모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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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준비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질병이나 증상이 발생되곤 합니다. 그때 마다 그 증상의 원인을 알 수 없어 걱정을하다 밤을 지새우곤 해요.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분들이 자주 마주치게 되는 질병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러 염증은 잘못된 위생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자주 발생하고, 임신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가진 경우에도 발생이 됩니다. 

흔히 맞닥뜨리는 골반염, 방광염, 질염은 성관계를 통해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후에는 각별히 청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을 위한 민간요법으로 물구나무를 서거나, 세정을 하지 않고 잠을 자는등의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는 염증을 더욱 악화 시키고 염증이 없는 사람이라면,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의사가 권유하지 않는 민간요법으로 질병에 노출되어서는 안됩니다.

1. 골반염
골반염(pelvic inflammatory disease, PID)은 여성의 생식기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주로 자궁, 난관, 난소, 자궁 경부, 그리고 주변 조직을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구조들은 모두 여성 생식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골반염은 성병으로부터 전파되거나 성병이 있던 파트너와의 성관계를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골반염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복통: 골반염은 하복부 또는 골반 부위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통증의 정도는 가벼울 수도, 매우 심각할 수도 있습니다.

골반 통증: 골반 부위에서 지속적인 혹은 급격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골반 부분의 부기: 골반염으로 인해 난관이 염증으로 인해 부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골반 부위에서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발열 및 오한: 염증이 나타나면 체온이 상승하고 발열 및 오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 이상: 생리 과정 중에 이상한 혈액 분비, 생리통이 심화되거나, 생리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복부 통증: 복부 부위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이 통증은 가벼울 수도, 심각할 수도 있습니다.

질 분비물 변화: 질 분비물이 증가하거나 변화할 수 있으며, 냄새가 나거나 이물질이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골반염은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미치지 않으면 만성 통증, 생식기 문제, 또는 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골반염의 원인은 대개 성병으로부터 오는 것이므로 성생활 시 안전한 성관계 및 성병 예방이 중요합니다. 만약 골반염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골반염(pelvic inflammatory disease, PID)로 인한 통증은 주로 골반 영역과 생식기관 주변에서 느껴집니다. 골반염으로 인한 통증을 느끼는 부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복부: 골반염으로 인한 통증은 주로 하복부 영역에서 시작됩니다. 이 통증은 복부의 양쪽이나 중앙에 느껴질 수 있으며, 가볍거나 심한 통증일 수 있습니다.

골반 부위: 골반염은 이름 그대로 골반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므로, 골반 부위 자체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통상적으로 투명한 위치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난관: 염증이 난관을 영향을 주면 난관 부위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골반부터 시작하여 하복부 방향으로 확산할 수 있습니다.

생식기관: 골반염으로 인한 염증은 자궁, 난소, 자궁 경부 등 여성 생식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생식기관 부분에서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통증은 PID의 심각성과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가볍게 시작해서 점차 심해질 수 있습니다. 골반염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질환은 무시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2. 방광염
방광염(cystitis)은 방광 내부의 점막이 염증을 일으키는 비감염성 또는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감염성 방광염은 대부분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비감염성 방광염은 약물, 방광 자극, 방광에 특정 물질의 노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뇨 불편: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배뇨 시 끈적한 느낌, 소양작음, 부드럽게 제어하기 어려운 강한 요구, 혹은 자주 배뇨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통증: 방광염으로 인한 통증은 하복부 또는 골반 부위에서 느껴질 수 있으며, 때로는 하부 등을 포함한 더 넓은 영역으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배뇨 시 화끈거림: 배뇨 시 방광 내의 염증으로 인해 배뇨 시 화끈거림 또는 찰과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혈뇌: 때로는 방광염으로 인해 배뇨 시 혈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방광의 점막이 염증으로 손상되어 발생합니다.

고열: 심한 방광염은 고열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발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변비 또는 설사: 몇몇 사람은 방광염으로 인해 변비 또는 설사를 겪을 수 있습니다.

방광염은 대개 상대적으로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성 방광염은 주로 항생제를 통한 치료로 다뤄지며, 비감염성 방광염은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방광염(cystitis)으로 인한 통증은 주로 아래와 같은 부위에서 느껴집니다:

하복부: 방광이 위치한 하복부 영역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대개 배뇨 시 가장 심하게 나타나며, 통증의 정도는 증상의 심각성과 개인의 민감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배뇨관: 배뇨 시 방광에서 배뇨관을 통해 나오는 동안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배뇨 동안 화끈거리거나 찰과상과 같은 느낌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골반 영역: 방광염으로 인한 염증이 심한 경우, 골반 영역에서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하복부와 골반 부위를 포함할 수 있으며, 때로는 허리나 하부 등에까지 확산할 수 있습니다.

생식기관: 방광염은 방광과 주변의 생식기관과 관련이 있으므로, 난소, 자궁, 자궁 경부에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종종 방광염과 함께 나타납니다.

통증은 방광염의 심각성과 원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감염성 방광염인 경우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주 원인이 됩니다. 비감염성 방광염은 약물 노출, 방광 자극, 기타 원인에 따라 발생하며, 증상과 통증의 정도는 다양합니다. 방광염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질염

질염(vaginitis)은 질 내의 염증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여성의 생식기 질환 중 하나입니다. 질염은 종종 가려움, 분비물 변화, 발진, 통증, 냄새 등과 같은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질 내의 염증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증상은 질 내의 세균, 성병, 곰팡이, 또는 염증을 유발하는 다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질염의 종류와 해당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균성 질염 (Bacterial Vaginosis):

가려움증이나 화끈거림
회백색 또는 회백색-회황색의 분비물
냄새가 나지만 성기 건강이 어수선해 보이지 않는 특징적인 "물의 냄새"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염증성 질염 (Trichomoniasis):

가려움증이나 화끈거림
초록색이나 노란색의 거품 분비물
증상이 나타날 때는 발진 및 통증도 가능합니다.
질진균 감염 (Yeast Infection):

극도의 가려움증 및 화끈거림
두근거림 또는 불편한 발진
질 내에서 이상한 흰색 분비물
질염의 원인과 증상은 질내의 세균 및 조직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종종 간단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질염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면 이러한 질환을 조기에 치료하고 합병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질염(vaginitis)으로 인한 통증은 주로 다음과 같은 부위에서 느껴집니다:

질 내: 질염은 주로 질 내 염증을 나타내는 질 내 증상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질 내부의 점막이 염증되어 가려움, 화끈거림, 통증, 분비물 변화, 냄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음부: 질염은 종종 외음부에서도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가려움증으로 인해 외음부 피부를 긁거나 자극할 수 있습니다.

골반부위: 심한 질염이 있는 경우 골반 부위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하복부, 골반 부위, 또는 하부 등을 포함할 수 있으며, 때로는 배뇨나 성관계와 관련된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배뇨 관련: 질염으로 인해 배뇨시 통증을 느낄 수도 있으며, 배뇨가 화끈거리거나 찰과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질염은 원인과 종류에 따라 증상과 통증의 정도가 다를 수 있으며, 세균성, 곰팡이 감염, 또는 기타 요인에 의한 염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염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질환을 조기에 치료하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의사가 권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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