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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인스타그램 릴스를 보다가 빠지게 된 일본 노래가 있다. 이마세(Imase)의 Night dancer이다. Tiktok 에 업로드한 영상이 조회수가 늘어나게 되면서, 인스타그램에서도 노래가 유행하게 된 것 같다. 노래가 일본 노래 같지 않고, 신이 나면서도, 안정감을 주는 노래다. 

1. Imase Profile 정보

사진 출처 : Tokion.jp

출생시 : 기후현 / 기후시나 오가키시 등의 도시가 아닌 농촌에 있고, 산과 녹지로 둘러싸인 지역에서 자랐다고 한다.

출생 : 2000년 11월 9일 (이마세의 SNS 아이디로 추정된 생일이다)

음악 : 탈출, 좋은하루되세요 등의 곡을 발표했다. 

IMASE는 2021년 12월 19일 버진 뮤직으로 데뷔를 했다. TikTok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며, 데뷔곡 "좋은 하루 보내세요"는 5 억 뷰, 2nd 싱글인 "Escape"는 4 억 뷰, 2022 년 3 월 현재 총조회수는 11 억 회를 넘어섰다. 22년 8월에 발매한 Night Dancer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IMASE는 2020년 11월 친구의 영향으로 기타를 구입한 후 음악을 시작했다고 한다. 악기를 배우거나 음악을 공부한 적은 없었지만, 철저하게 공부를 하는 성격 때문에, 음악을 시작했을때 실력이 향상될 때까지는 계속해서 연습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자신만의 곡을 만들기 위해 작곡을 시작했다고 한다. 요즘 트렌드가, TikTok을 통해 본인을 홍보하거나, 짤막한 단편영화 등을 올리기도 하는 편이다 보니, IMASE도 TikTok을 통해 음악을 올리기 시작했고, 업로드했던 Night Dancer 영상이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한다. 

2. Night Dancer 가사 및 번역 

* 일본어 / 발음/ 한국어 번역 순으로 번역 하였다.  

どうでもいいような 夜だけど / Dou demo ii you na yoru dakedo / 어떻게 돼도 좋은 것 같은 밤이지만

響めき 煌めきと君も/ Toyomeki kirameki to kimi mo (Oh) / 울리는 소리와 반짝임과 당신도

まだ止まった 刻む針も / Mada tomatta kizamu hari mo / 아직 멈춰 있는 시계 바늘도

入り浸った 散らかる部屋も/ Iribitatta chirakaru heya mo / 머물렀던 어질러져 있는 방도 

変わらないね 思い出しては /Kawaranai ne omoidashite wa / 변하지 않을 거야 되돌아보며

二人 歳を重ねてた/ Futari toshi wo kasaneteta / 우리 둘은 나이를 먹고 있었지 

また止まった 落とす針を /Mata tomatta otosu hari wo / 다시 멈춘 LP 플레이어의 바늘

よく流した 聞き飽きるほど/Yoku nagashita kiki akiru hodo / 질릴 정도로 자주 들었지 

変わらないね 変わらないで/ Kawaranai ne kawaranaide / 변하지 않는구나, 변하지 말아 줘 

いられたのは 君だけか/Irareta no wa kimi dake ka / 같이 있을 수 있었던 건 너뿐인가 

無駄話ではぐらかして/Mudabanashi de hagurakashite /잡담으로 이야기를 얼버무려서 

触れた先をためらうように/Fureta saki wo tamerau you ni / 망설이는 것처럼 

足踏みして ズレた針を余所に/Ashibumi shite zureta hari wo yoso ni / 발을 구르면서 삐뚤어진 시곗바늘을 다른 곳으로 

揃い始めてた 息が /Soroi hajimeteta iki ga / 멎어가기 시작했어 숨소리가 

どうでもいいような 夜だけど/Dou demo ii you na yoru dakedo / 어떻게 돼도 좋은 것 같은 밤이지만

響めき 煌めきと君も “踊ろう” /Toyomeki kirameki to kimi mo "odorou"/울리는 소리와 반짝임과 당신도 "춤추자"

どうでもいいような 夜だけど /Dou demo ii you na yoru dakedo /어떻게 되도 좋은것 같은 밤이지만

二人刻もう/Futari kizamou / 둘이 즐기자 

透き通った 白い肌も/Sukitootta shiroi hada mo / 투명하고 하얀 피부도

その笑った 無邪気な顔も/Sono waratta mujaki na kao mo / 웃고 있는 천진난만한 얼굴도 

変わらないね 変わらないで/Kawaranai ne kawaranaide / 변하지 않는구나, 변하지 말아 줘 

いられるのは 今だけか/Irareru no wa ima dake ka / 같이 있을 수 있었던 건 너뿐인가

 見つめるほどに/Mitsumeru hodo ni / 보면 볼수록 

溢れる メモリー/Afureru memorii / 넘치는 추억 

浮つく心に コーヒーを/Uwatsuku kokoro ni koohii wo / 들뜬 마음에 커피를 

 乱れた部屋に 掠れたメロディー/ Midareta heya ni kasureta merodii / 어질러진 방에서 희미하게 나오는 멜로디

混ざりあってよう もう一度/Mazariatteyou mou ichido / 썩여 보자 한 번 더 

 どうでもいいような 夜だけど/Dou demo ii you na yoru dakedo / 어떻게 돼도 좋은 것 같은 밤이지만

ときめき 色めきと君も “踊ろう”/Tokimeki iromеki to kimi mo "odorou"/ 울리는 소리와 반짝임과 당신도 "춤추자"

どうでもいいような 夜だけど/Dou demo ii you na yoru dakedo/ 어떻게 되도 좋은것 같은 밤이지만

二人刻もう/Futari kizamou / 둘이 즐기자 

 夜は長いおぼつかない/Yoru wa nagai obotsukanai / 밤은 길고 불안정해 

今にも止まりそうな ミュージック/Ima ni mo tomarisou na myuujikku / 지금이라도 멈출 것 같은 음악 

君といたい 溺れてたい/Kimi to itai oboretеtai / 너랑 있고 싶어 빠지고 싶어 

明日がこなくたってもういいの/Ashita ga konakutatte mou ii no / 내일이 안 온다고 해도 이제 괜찮아 

どうでもいいような 夜だけど/Dou demo ii you na yoru dakedo / 어떻게 돼도 좋은 것 같은 밤이지만

響めき 煌めきと君も ”踊ろう”/Toyomeki kirameki to kimi mo "odorou" / 울리는 소리와 반짝임과 당신도 "춤추자"

どうでもいいような 夜だけど/Dou demo ii you na yoru da kedo / 어떻게 돼도 좋은 것 같은 밤이지만

愛して/Aishite / 사랑해 줘 

どうでもいいから 僕だけを/Dou demo ii kara boku dake wo / 어떻게 돼도 좋으니깐 나만을 

ふらつきよろめきながらも “踊ろう”/Furatsuki yoromeki nagara mo "odorou" / 울리는 소리와 반짝임과 당신도 "춤추자"

どうでもいいような 夜だけど/Dou demo ii you na yoru dakedo  / 어떻게 돼도 좋은 것 같은 밤이지만

二人刻もう/Futari kizamou / 같이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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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학과에 입학하여 중간고사를 본 후, 내 성적을 확인했을 때 평점이 3.75점 이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교수님께서는 1학기 성적이 좋은 편이니, 교직이수를 해보는 것을 추천하셨다. 교직 이수는, 사범 대학교에서 정해진 교육 과정을 수료하여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교직 이수를 하게 되면, 추가적으로 교직이수에 대한 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우리 학교의 경우, 교직 이수를 위한 이수 학점이 전공을 제외 50학점이었다. 1학기에 수강할 수 있는 최대 학점이 21학점 이기 때문에, 1년 정도는 학교를 더 다녀야 전공 이수 및 교직이수가 가능하다.  

교원자격증은 각 학교에 해당하는 정교사 1~2급 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만약, 기간제 교사로 일하고 싶다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교원자격증을 소지해야 기간제 교사가 될 수 있다. 교육대학, 사범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일련의 과정을 거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다만, 나의 경우와 같이 일반적이 대학교에서도 교직과정을 이수하여 졸업 하면, 2급 정교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정교사 교원 자격은, 초중등교육법 및 유아교육법에서 정한 국가자격이며,  교육부에서 발급하기 때문에 유효기간 없이 평생 효력을 가지고 있다. 

임용고시를 준비하여 정식 교사가 되고자 하는 경우, 교원자격증이 없다면,  교사로 임용될 수 없기 때문에 교원자격증은 운전을 하기 위한 운전면허증 처럼,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자격증이다. 사립학교에 선생님으로 지원을 하거나, 임용시험 자격으로도 필수지만, 기간제 교사로 임용되기 위해서도 교원 자격증은 반드시 소지하여야 한다.
1. 교원자격증 취득
- 상기 기술한 바와 같이, 교육대학, 사범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일련의 과정을 거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 나의 경우와 같이 일반 대학에서 운영하는 교직 이수 과정에 맞게 교육을 이수 하고, 이수에 따른 졸업을 취득하면 교사로써의 자격을 얻게 된다. (일반 학원이나 사설에서 운영하는 교육 시설의 경우에는, 교원자격증이 필수는 아니다)
2. 교원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수 과목
- 이수 과목의 경우, 각 대학별, 각 전공별 규정이 상이하다. 내가 취즉한 일본어의 경우에는 일본어의 경우에는 전공 점수 50점과, 교직 이수 과목 50점이 었다. 교직 이수 과목에는 교생 실습이 포함되며, 각 과목별로 학점에 따라 이수 여부가 결정 된다. 

유치원교사 자격증의 경우, 3년제 유아교육과를 졸업해도 취득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임용시 4년제 대학교 졸업을 한 사람과는 차이가 나며, 3년제를 졸업한 경우 보통 보조 업무부터 시작하는, 반면 4년제를 졸업한 경우 바로 담임 선생님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유아특수교사는 4년 제 만 가능하지만, 유아교육의 경우 3년제도 가능하다.

 

3. 교원자격증 취득 후기 

교원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학점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일본학과로 입학을 했지만, 입학시 [히라가나]도 모르는 상태로 입학을 했기 때문에, 강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버거웠다. 일본학과를 입학하는 다른 학생들의 경우, 언어 특기생으로 입학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입학 시에 이미 언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강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나는 처음부터 시작하는 단계였기 때문에 언어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교직이수를 위한 추가 강의를 수강하는 게 힘들었었다. 

하지만, 교생 실습 뿐만 아니라 특수교육학, 아동심리학 등에 대한 강의를 취강 하면서 교육에 대한 기본 이해도가 높아졌다. 또한, 어린 나이에 타인을 가르쳐보는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사회에 나와 취업을 하면서도 PT 면접이나, 토론 면접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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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어 전화 영어를 시작했다. 이번에는 내가 학생을 가르치게 되었다. 학생을 가르치면서 선생님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만약 내가 알고 있는 정보가 잘못되었다면, 나의 수업을 듣는 학생도 잘못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는 생각에 내가 알고 있는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정보를 찾아보고 있다. 

어제는 학생이랑 대화를 하다가, 일본의 동사를 활용하는 게 너무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 나도 처음 일본어를 공부할 때 일동사를 활용하는 게 어려웠다. 한국말의 경우에도 동사를 다양하게 사용하게 되는데, 우리말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익히다 보니 변형에 대한 학습이 따로 필요 없었지만 일본어의 경우 변형되는 규칙을 알아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한자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 동사를 활용하는 것이 더욱 어려웠던 것 같다. 

 

 

일본어 동사의 경우, 동사의 어미, 즉 단어의 끝부분이 어떻게 변화하는가에 따라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결정된다. 예전에는 1단, 5단, 변격 동상 등으로 불리던 동사들이 이제는 1그룹, 2그룹, 3그룹 동사로 불리고 있다. 일본어 교재에 따라서 1류, 2류, 3류로 표현하기도 한다. 일본어의 동사를 1단, 5단과 같이 표현했던 이유는 먼저 단어의 단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일본어의 기본 발음은 한국어와 유사하게, 아이우에오 [あ/い/う/え/お]라는 5가지 기본 모음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서 첫 번째 모음인 あ는 あ계열로 자음과 연결되어  [あかさたな ~ ]등으로 あ 단 이라고 한다. 동일하게, い의 경우는 [いきしちに ~ ]등으로 い단이라고 불리고, う의 경우에는 [うくすつぬ ~ ] 등으로 う단이라고 한다.  え의 경우에는 [えけせてね~] 등으로 え단이라고 하고, お의 경우는 [おこそとの~]등으로 お 단 이라고 한다.

[일본어 발음 기호표]

  あ단 い단 う단 え단 お단
あ행




か행




さ행
た행
な행
は행
ま행
や행    
ら행
わ행      
         

1. 1그룹 동사 

2그룹 동사가 아닌 동사를 1그룹 동사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동사 기본형의 어미가 る로 끝나지 않는 동사는 모두 1그룹 동사이다. う、く、ぐ、す、つ、ぬ、ぶ、む로 끝나는 동사가 1그룹 동사이다. 하지만, 꺾다(おる:折る), 시작하다(はじまる:始まる), 팔다(うる:売る)처럼 어미가 る로 끝난다 하더라도 바로 앞의 발음이 い단이나 え단이 아니고 あ 단, う 단, お단일 경우는 1그룹 동사로 활용한다.  

 

 

2. 2그룹 동사 

2그룹 동사는 보다(みる:見る), 가르치다(おしえる:教える), 먹다(たべる:食べる)처럼 동사 기본형의 어미가 る로 끝나며, る 바로 앞의 발음이 い단이거나 え 인 동사를 보통 1그룹 동사라고 말한다. 하지만, 달리다(はしる:走る),  돌아가다/돌아오다(かえる:帰る)처럼 2그룹 동사의 모양을 가지고 있지만 1그룹 동사처럼 활용하여, 1그룹 동사로 분류되는 예외도 있다. 

3. 3그룹 동사

하다(する), 오다(くる:来る) 는 불규칙적으로 변형되기 때문에 불규칙 동사라고 한다. 

4. 동사의 활용 정리 

표를 하나씩 읽어 나가다 보면, 상기에 기재한 내용에 대해 이해가 될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부분은, 동사의 변형을 최대한 많이 발음하고 입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다. 문법을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하면서 회화를 하게 되면 두려움이 생기고 언어가 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소리 내어 읽어보면서 입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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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언니의 영향으로 외국어에 관심이 있었다. 수학이나 과학 과목의 성적은 늘 좋지 않았지만, 언어와 외국어 과목의 검수는 높은 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을 선택할 때도 일본어를 전공하기 위해 일본학과에 진학을 하게 되었다. 그 결과, 일반적인 사기업보다는 외국어를 기본 항목으로 보는 외국계 기업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 

첫 번째 회사는 프랑스계 회사였고, 두 번째로 이직을 한 회사는 일본계 회사였다. 마지막으로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미국과 일본이 합병된 외국계 회사이다. 외국계 회사의 경우 한국과 동일하게 일반적인 이력서를 요청하기도 하지만, 해외에서 취직 시에 제출하는 이력서와 같이 RESUME와 COVER LETTER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외국계 이직을 위해서는 반드시 다운로드해야 하는 어플이라고 불리는 링크드인에서, 이직 제안을 받을 때도 RESUME와 COVER LETTER을 요청하는 회사들이 많이 있다. 해외의 RESUME와 COVER LETTER는 개성 있게 만들어 본인의 색깔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국회사에서의 Resume는 한국의 이력서와 비슷한 양식으로 작성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개성 있는 양식으로 작성한 Resume와, 한국의 이력서 양식과 비슷한 양식으로 작성한 Resume의 합격률을 비교했을 때, 한국의 이력서 양식으로 작성한 경우가 더 많이 합격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취직을 할 때는 일반적으로 각종 자격증과, 어학점수, 공모전에서의 수상 내역, 대학교를 다니면서 활동한 내용 등이 모두 반영되야 한다. 경력직 이직의 경우는, 본인이 전 근무지에서 어떤 평판을 받으며 회사 생활을 했었는지도 중요하고, 어떤 프로젝트를 담당했었는지도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각 각의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한눈에 들어오는 이력서 형식의 Resume가 한국인 입장에서는 보기에도 편하고, 보기에 편한 만큼 합격도 잘 된다고 생각한다.

잠깐 상식을 말하자면, CV의 의미는 Curriculum Vitae라는 의미이고, 라틴어로 Course of life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삶의 과정이라는 듯이니, 한국의 한자어인 이력서(履歷書)와 유사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Resume는 프랑스어로 Summary 이다. 전체 요약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Resume는 영국식 명칭이며, CV는 미국시 표현이라고 한다. 

Cover letter는 일종의 자기소개서이다. 내가 어떤 프로젝트를 담당하여 어떻게 업무를 진행 했는지를 작성하면 된다. 나의 경우, 한국식 자기소개서처럼 대제목을 기재하고, 해당 제목에 대한 나의 경험을 기술하였다. Cover letter의 각 항목별 내용은 500자를 넘지 않는 선에서 작성하였다. 너무 글이 장황한 경우, HR 담당자도 글에 지루함을 느껴, 읽지 않기 때문에 짧게 요점만 기술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CV, RESUME, COVER LETTER 양식을 무료로 배포하는 사이트가 많이 있다. 나도 하기 사이트에서 양식을 참고하여 이력서를 가공하여 작성했다. 양식을 있는 그대로 사용하기 보다, 한국식으로 딱딱하게 수정했을 때 합격률이 더 높았다. 

이력서 참고 사이트 : Resume Genius: The #1 Professional Resume Builder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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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로세서 시험은 취업 후 기업에서 요청하는 다량의 문서 작업 시에 작업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생기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컴퓨터활용능력이나, MOS, 워드프로세서 등 다양한 자격증 시험에 도전을 하였고 그 결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워드프로세서는 회사에서 업무를 하면서 사용하는 문서 프로그램 중 특히 한컴오피스, 한글 프로그램에 대한 문서 작업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공공기관의 경우 한글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외국계 기업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Word 프로그램을 더 많이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경우 외국계 회사에 취업을 하고 나서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이나 워드프로세서 문서 작업 능력이 크게 필요가 있지 않았다. 

그래도,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글 문서 작업 능력은 중요하기 때문에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 따라 취득 여부를 결정해서 시험을 응시하면 좋을 것 같다. 

1. 워드프로세서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워드프로세서는 한글 프로그램에 대한 문서 작업 능력을 평가 하는 시험이다. 필기시험과 실기 시험으로 나뉘어 있고, 필기시험을 합격하고 나서 실기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모의고사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내용에 대해 통채로 암기하게 되면 공부를 하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문제를 풀어보면서 틀린 문제를 리뷰하고 오답 노트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2. 워드프로세서 시험 일정 

시험은 매일 접수가 가능하다. 시험 일정 또한 상시 시험으로 개설되어 있다. 시험 접수의 경우 시험일 4일 전까지만 접수를 한다면, 4일 후에 시험에 응시 할 수 있다. 정확한 시험일자의 경우 각 지역별 대한상공회의소의 시험일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일정은 지역별 상공회의소 일정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시험 응시 후의 결과 발표는, 시험 응시일 바로 다음날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실기 시험의 경우 본인이 응시한 시험일을 포함한 주를 제외한, 다음  2주 뒤 금요일에 응시 할 수 있다. 

3. 워드프로세서 시험 과목

시험 과목의 경우, 워드프로세싱 용어와 기능면에서는 구성, 기능, 교정 부호, 기본 용어, 문서 관리, 공문서의 처리, 문서 처리의 환경, 개념등에 대한 내용이 출제된다. PC 운영체제에서는 한글 윈도의 기초, 사용법, 폴더 관리, 작업 수행 등에 대한 내용이 출제된다. PC 기본 상식의 경우, 시스템의 개용, PC의 구성 요소,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내용이 출제된다. 객관식 문제로 총 60문제가 출제된다. 시험 시간은 60분이다.  

글로 읽으면 출제 내용이 어렵게 느껴지지만 실제 모의고사를 통해 공부해 보면 내용을 이해 할 수 있다. 

실기의 경우도, 각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실전 연습 문제를 풀어보면서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 풀이를 하는 것이 좋다. 실기는 문서 편집 기능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가가 진행된다.   

4. 합격 기준

합격 기준은 필기의 경우, 매 과목 40점 이상이며 전체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실기의 경우, 주어진 시간 30분 안에 80점 이상의 점수를 득해야 합격 할 수 있다. 

5. 응시료

필기는 17,000원 이며, 실기는 19,500원이다. 다 자격증 응시료보다는 싼 편이다. 

6. 공부 방법 

필기의 경우는 약 2주 동안 1시간 정도 공부를 했다. 1시간 안에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고 모르는 개념에 대해서는 개념이 정리되어 있는 책에 나온 개념들을 다시 한번 복습하는 연습을 했다. 

실기의 경우는 시나공에서 나온 실기 문제집을 통해 모의고사를 풀어 보았다. 워드프로세서는 컴퓨터활용능력 처럼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내용은 아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시험을 응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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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 능력을 증명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토익 시험에 응시하여 높은 점수를 얻는 것이다. 한국에서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토익 고득점을 목표로 공부를 한다. 취직을 하고 나서도 많은 회사에서 승진과 진급의 기준에 토익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나의 경우 대학교를 졸업 이후 계속해서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를 하게 되면서, 단순히 졸업과 취업을 위해 토익 시험을 응시한다기보다, 나의 언어 능력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토익 공부를 했었다. 언어는 사용하지 않으면 퇴보되기 때문에, 열심히 공들여 쌓아 온 언어 능력이 퇴보되도록 놔두기보다 정기적으로 토익 시험을 보는 게 자신을 테스트하고 실력을 유지하는데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다. 

1. 토익 시험 

토익은 YBM을 통해서 시험을 접수하고 시험에 응시 할 수 있다.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서 토익 점수를 필수 제출 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고, 토익 점수의 기준이 영어 언어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토익 응시는 굉장히 중요하다.

토익은 자격증과 달리 합격/불합격에 따라 판단되지 않고, 점수로 결과를 확인한다. 990점 만점에, 듣기 평가가 450점, 독해 부분인 45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시험을 응시 했을때의 나의 결과는 910점이었다.  

2. 시험 일정 

시험은 매주 토요일 및 일요일에 볼 수 있다. 일본어 시험인 JLPT 처럼 1년에 2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매주 시험을 볼 수 있다. 오늘을 기준으로 했을 때, 486회 차 시험 응시가 가능하니, 시험을 응시하려고 한다면 접수 기간에 맞춰 시험 접수를 해야 한다. 

3. 토익 구성

LC (Listening Comprehension) 의 경우, 사진묘사 (6문제), 질의응답(25문제), 짧은 대화(39문제), 설명문 (30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총 100문제로 시험 시간은 45분이지만, 딱 45분에 맞춰 시험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RC (Reading Comprehension)의 경우 문법 및 어휘 (30문제), 장문 공란 매우기(16문제), 독해(54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총 100문제이며 시험 시간은 75분이다. 

4. 토익 응시료 

토익 응시료는 정기 접수기간에 접수를 했는지, 특별 기간에 접수를 했는지에 따라서 달라진다. 나처럼 절약을 생활화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정기 접수 기간에 접수하여 응시료를 절약하기를 바란다. 

정기 접수의 응시료는, 44,500원 이고, 특별 접수의 응시료는 48,900원이다. 

5. 공부 방법 

졸업전의 공부 방법은 공부를 하는 스터디그룹을 구성해서, 매일 그룹원들과 함께 모의고사 풀이를 하고 채점을 했다. 채점 후에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는, 구성원들과 풀이 방법을 공유했다. 모르는 단어가 있는 경우, 사전에서 검색을 하는 것보다 구성원들에게 뜻을 물어보고 단어의 뜻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 단어가 더 오래 기억에 남았었다. 

취직 후의 나의 공부 방법은,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을 10권 정도 풀어 보았다. 시간내에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인 120분 안에 문제를 모두 푸는 연습을 많이 했다. 시험을 접수하고 시험이 다가오기 일주일 전에는 매일 퇴근 후 적어도 1회의 모의고사를 풀고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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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한 책 : YBM, 아크출판사 N1 모의고사 모음집 
  • 공부 기간 : 3개월 (저는 일본어 전공자 입니다)
  • 공부 루틴 : 매일 3시간에서 5시간 고정적으로 공부
  • 인 강 : 모의고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인강 강의

일본어 전공자에게는 필수적으로 JPT 850점 이상, 또는 JLPT N1 을 취득해야 졸업을 할 수 있다. 우리 학교에 한정된 내용일지는 모르겠지만, 졸업 시험이나 논문을 따로 보지 않는 대신에 JPT 또는 JLPT를 취득해야 한다. JPT의 경우에는 사실 내용이 너무 방대하다 보니 850점을 단기간에 취득하는게 어렵다고 느껴졌다. JLPT는 단어랑 문법이 정해져 있는 편이기 때문에 JPT 처럼 여러 사설이 실려있는 시험에 비해 비교적 취득이 쉽다고 생각되어, 졸업을 위해 JLPT를 따기로 했다. 대학교 1학년때 N3를 이미 취득한 상태였고, N1을 취득을 위해서 모의고사를 20회 이상 풀어 결국엔 합격 할 수 있었다.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23년 시험일정을 함께 공유해보도록 한다. 1. JLPT 2023년 시험 일정 1회차 : 2023년 7월 1일 시험 (접수 기간 : 2023.04.01 ~ 2023.04.30) 2회차 : 2023년 12월 3일 시험 (접수 기간 : 2023.09.01)

JLPT는 국제교류기금(國際交流基金) 및 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日本國際敎育支援協會)에서 공식인정하는 시험결과 이기때문에 취업을 할 때도 자격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2. 시험 과목

1교시 : 언어지식, 독해 (110분) /   2교시 : 청해(45분) (독해와 청해 사이에 20분 간의 휴식 시간이 있다) 

3. 합격 기준 

총점 :100점 이상 이나 각 과목당 19점 이상을 받아야한다. 

4. 공부 방법 

언어지식의 경우 각종 문법과 단어의 후리가나, 한자어 맞추기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문법이나 단어는 여러 책에서 N1 단어로 지정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아, 어렵지 않게 외울 수 있다. 단어장은 버스나 지하철에 가지고 다니면서 외우는게 효율적이니, 단어를 따로 적어서 다니거나 작은 단어장을 구매해서 외우는게 좋다. 

독해의 경우는 모의고사를 최대한 많이 풀어서 시험을 보는 방법을 익히는게 중요하다. 수능에서 언어영역을 풀이하는것과 비슷하게 문제를 먼저 읽고나서 지문을 읽는식으로 진행하면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다. 모든 시험이 그렇지만 시간 단축이 중요하다.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고나서, 다시 검증하는 작업을 한번 더 할 수 있다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을것이다. 

청해의 경우는 조금 오타쿠 같지만... 일본어로된 각종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꾸준히 보았다. 청해 내용이 뉴스처럼 길게 나오는 항목 보다는 짧막하게 대화 형식으로 나오는 항목이 많기 때문에, 대화 형식의 매체를 통해서 학습을 하면 보다 빠르게 청해를 하는 귀가 열릴것이다. 

언어지식, 독해, 청해에 아울러 일본이 친구가 있다면 공부한 일본어를 실제로 써보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는것도 언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 나는 공부를 하면서, 전화 일본어를 따로 신청하여 월, 수, 금요일에는 일본어 회화 수업을 했다. 딱 10분에서 20분 정도 회화를 하게되는데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실제로 사용하면서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5. 시험 후기 

시험은 어찌되었던 합격하면 무조건 기분이 좋다. 열심히 공부한 덕에 합격을 할 수 있었고 시험이 싼편은 아니라서 불합격하면 또 공부를 해야되는 스트레스와 돈이 너무 아까웠는데, 기대한 대로 합격 할 수 있었다. 시험이라는게 모두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기 때문에 쉬는시간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간식을 챙겨가면 좋다. 나는 초코바 사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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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한 책 :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2급 필기, 실기
  • 공부 기간 : 필기 - 한달, 실기 - 두달
  • 공부 루틴 : 퇴근 후 7시 부터 12시 까지 매일 5시간 공부
  • 인 강 : 시나공에서 제공하는 무료 강의 시청

취업 준비의 시작을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을 취득하고나서 시작하면, 본인 포트폴리오를 준비 할 때도 그렇지만 자료를 만들때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된다. 이제는 대학교에서도 컴퓨터활용능력을 교양 과목으로 들을 수 있기때문에, 나처럼 졸업 후에 자격증을 준비하기 보다 대학생이라면 학교를 다니면서 준비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컴퓨터활용능력의 경우, 인턴을 하면서 자료를 만들어야 했을 때 사수 눈치를 봐 가며 하나하나 배운는게 죄송스럽고, 또 내가 알고 있는 엑셀에 대한 영역이 좁았기 때문에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1. 컴퓨터활용능력 시험 일정 및 합격 결과 확인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뉘어 진다. 필기의 경우 문제 은행식으로 실제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어렵지 않게 합격 할 수 있다. 나의 경우도 물론 2급이라 더 쉽기는 했지만, 모의고사를 10회  정도 풀고나니 어렵지 않게 합격 할 수 있었다. 

필기 시험의 경우, 상시로 시험 일정이 있다. 따라서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때 시험 접수를 해도 많은 기회가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시험이 개설되고 나서 시험당일 4일전 까지만 접수가 되면된다. 객관식으로 60문항이 나오고 60분 동안 시험을 보게된다. 

실기의 경우 시험을 본 후 익익 10시에 합격 여부에 대한 결과를 알수 있고, 실기의 경우 시험일로 부터 2주 후 금요일에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시험은 90분 동안 진행되고 스프레드시트 실무 45분, 데이터베이스 실무 45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2. 합격 기준

필기의 경우 과목당 100점 만정에 40점 이상이며, 두과목 평균 60점을 맞아야한다. 

실기의 경우 총합 70점을 넘으면 된다. 

3. 인강 후기 

필기의 경우 문제은행식으로 모의고사를 풀고 나니 어렵지 않게 합격 할 수 있었다. 다만, 실기가 좀 어려웠다. 실기는 평소에 많이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 분석에 대한 내용과 각 종 함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데, 익숙하지 않은 함수의 경우 내용을 이해하는게 어려웠다. 그래도 시나공 책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합격 할 수 있었다. 

시나공의 경우 책을 구매하면 연습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무료 인강이 제공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는 게시판을 통해서 선생님께 문의를 할 수 있다. 책이 2만원 정도인것을 생각하면 무료 인강을 통해 어렵지 않게 합격 할 수 있기때문에 꽤 효율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난 공부를 하는데에 많은 돈을 투자하며 하기 보다, 적은 돈을 투자하여 최대치의 노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는게 좋다는 주의라, 책에도 인강에도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았다. 

 

4. 시험 후기 

필기의 경우 일반 자격증 시험과 비슷한 형태라 긴장되지 않았었는데, 실기는 긴장이 많이 됐다. 시간이 지정되 있고 만약 컴퓨터에 오류가 생겨 시스템이 다운되면 멘탈이 흔들릴꺼 같다는 어리석은 상상을 많이 했기 때문에 더 긴장이 많이됐다. 연습 문제로 연습을 하면서도 메크로 부분에서는 단추가 작동이 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다 보니 손에 땀이 흥건한 채로 시험을 봤다. 

결과적으로는 합격을 하게 되서, 이번 시험도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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