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를 통해서 유행하고 있는 일본 노래가 있다. 노래는 아이묭이라는 일본 가수의 노래 인데, 아이묭이라는 가수가 한국인 이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이름도 그렇고, 겉모습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청순하고 순수한 얼굴을 하고 있다. 지금으로 부터 5년 전인 2017년에 발매된 곡임에도 불구하고 흥행하고 있는 이유는, 노래 가사도 좋지만 일본 배우인 코마츠 나나를 닮은 청순하고 순수한 외모 때문에 한국에서도 더욱 흥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에는 의도적인 홍보 활동 보다, SNS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노래가 공유되며 이전에 발매된 노래가 역주행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 노래 또한 5년전의 노래가 역주행하고 있는 노래이다.
[아이묭 프로필]
아이묭은 1995년생으로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다. 일찍이 가수를 꿈꾸던 할머니나 음향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음악을 접하고 자라 중학교 때부터 작곡을 시작했다고 한다. 2015년 3월에 데뷔 하여, 오리콘 인디 차트 TOP 10에 진입했다. 아버지는 음악계 일을 하고 있는데 얼굴이 가수 오자와 겐지를 닮았다고 한다.또, 아버지는 젊었을 때, 「라이브 하우스 시마우타」라고 하는 라이브 하우스를 경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아이묭은 대학에는 진학하지 않았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 곧바로 작곡을 시작했다. 본명은 모리이 미나미이다. 아이묭에 의하면 한때 대학 진학을 고민하기도 했었지만,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마음 이상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강해졌고 결과적으로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고 한다. 아이묭이라는 예명 때문에 일부에서는 국적이 한국 국적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본명은 모리이 아이미이며, 부모님도 일본인 이다.
[아이묭(あいみょん)-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 (愛を伝えたいだとか)]
*가사는 일본어, 일본어 발음, 한국어 순으로 작성되었다.
健康的な朝だな
켄코테키나 아사다나
활기찬 아침이네
こんな時に
콘나 토키니
이런 때에
君の "愛してる" が聞きたいや a- a-
키미노 아이시테루가 키키타이야
너의 사랑한단 말이 듣고 싶어
揺れるカーテン 少し浮いた前髪もすべて
유레루 카-텐 스코시 우이타 마에가미모 스베테
흔들리는 커텐, 살짝 떠있는 앞머리도 전부
心地いいさ a-
코코치이이사
기분이 좋아
それに割れてしまった目玉焼き
소레니 와레테시맛타 메다마야키
거기다 노른자가 흐트러져버린 계란프라이
ついてないなあ
츠이테나이나-
소질이 없구만
バランスをとっても溢れちゃうや a- a-
바란스오 톳테모 아후레챠우야
밸런스를 잡아도 흘러버려
少し辛くて 少し酸っぱくて 甘ったるかったりさ
스코시 카라쿠테 스코시 습빠쿠테 아맛타루캇타리사
조금 맵고 조금 시큼하고 달기도 하고 말야
とりあえず今日は
토리아에즈 쿄-와
일단 오늘은
バラの花に願い込めてさ
바라노 하나니 네가이코메테사
장미꽃에다가 소원을 담고서
馬鹿な夢で踊ろう a-
바카나 유메데 오도로-
바보같은 꿈을 꾸며 춤추자
愛を伝えたいだとか
아이오 츠타에타이다토카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
臭いことばっか考えて待ってても
쿠사이코토밧카 캉가에테 맛테테모
꼴사나운 것만 잔뜩 생각하며 기다려도
だんだんソファに沈んでいくだけ 僕が
단단 소파-니 시즌데-쿠다케 보쿠가
점점 소파에 잠겨갈 뿐이야 내가
明日良い男になるわけでもないからさ 焦らずにいるよ
아시타 이이 오토코니 나루 와케데모나이카라 아세라즈니 이루요
내일 좋은 남자가 될 리도 없으니깐 초조해하지 않을게
今日は日が落ちる頃に会えるの?
쿄-와 히가 오치루 코로니 아에루노
오늘은 해 떨어질 즈음에 만날 수 있으려나?
"完璧な男になんて惹かれない"と
칸페키나 오토코니난테 히카레나이토
"완벽한 남자에겐 안 끌려"라고
君が笑ってたから悔しいや a- a-
키미가 와랏타카라 쿠야시이야
네가 웃었던 사실이 분해
腐るほどに 話したいこと沢山あるのにな
쿠사루호도니 하나시타이코토 타쿠상 아루노니나
썩어넘칠 정도로 얘기하고 싶은 게 잔뜩 있는데 말야
寂しいさ a-
사미시이사
쓸쓸해
結局のところ君はさ どうしたいの?
켁쿄쿠노토코로 키미와사 도-시타이노
너는 결국에 말야 어떻게 하고 싶은거야?
まじで僕に愛される気あんの? oh oh
마지데 보쿠니 아이사레루 키 안노 oh oh
정말로 나한테 사랑받고 싶긴 해? oh oh
雫が落ちてる
시즈쿠가 오치테루
눈물이 떨어지네
窓際 目の際 お気に入りの花
마도기와 메노기와 오키니이리노 하나
창가와 눈가와 좋아하는 꽃
とりあえず今日は
토리아에즈 쿄-와
일단 오늘은
部屋の明かり 早めに消してさ
헤야노 아카리 하야메니 케시테사
방 불을 일찌감치 끄고 말야
どうでもいい夢を見よう a-
도-데모 이이 유메오 미요-
아무래도 좋을 꿈을 꾸자
明日は2人で過ごしたいなんて
아시타와 후타리데 스고시타이난테
내일은 두사람이서 보내고 싶다든가
考えていてもドアは開かないし
캉가에테이테모 도아와 아카나이시
생각하고 있어도 문은 안 열릴 거고
だんだんおセンチになるだけだ 僕は
단단 오센치니 나루다케다 보쿠와
점점 센치한 기분이 될 뿐이야 나는
愛が何だとか言うわけでもないけど
아이가 난다토카 이우와케데모나이케도
사랑이 뭐라든가 말하려는 건 아니지만
ただ切ないと言えば
타다 세츠나이토이에바
그저 애달프다고 말해보자면
キリがないくらいなんだ もう嫌だ
키리가나이쿠라이난다 모-야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야 이젠 싫어
ろうそく炊いて バカでかいケーキがあっても
로-소쿠 타이테 바카데카이 케-키가 앗테모
촛불을 밝히고 무지막지하게 큰 케이크가 있대도
君が食いつくわけでもないだろう
키미가 쿠이츠쿠와케데모 나이다로-
네가 다 먹어치워줄 것도 아니잖아
情けない ずるい事ばかりを
나사케나이 즈루이코토바카리오
한심하고 치사한 것들만
考えてしまう 今日は
캉가에테시마우 쿄-와
생각하고 마는 오늘은
バラの花もないよ 汚れてるシャツに履き慣れたジーパンで
바라노 하나모 나이요 요고레테루 샤츠니 하키나레타 지-판데
장미꽃 조차도 없어 더러워진 셔츠에 맨날 입던 청바지로
愛を伝えたいだとか
아이오 츠타에타이다토카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
臭いことばっか考えて待ってても
쿠사이코토밧카 캉가에테 맛테테모
꼴사나운 것만 잔뜩 생각하며 기다려도
だんだんソファに沈んでいくだけ 僕が
단단 소파-니 시즌데-쿠다케 보쿠가
점점 소파에 잠겨갈 뿐이야 내가
明日良い男になるわけでもないからさ 焦らずにいるよ
아시타 이이 오토코니 나루 와케데모나이카라 아세라즈니 이루요
내일 좋은 남자가 될 리도 없으니깐 초조해하지 않을게
今日は日が落ちる頃に会えるの?
쿄-와 히가 오치루 코로니 아에루노
오늘은 해 떨어질 즈음에 만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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