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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항목 : 스피킹맥스 디바이스 패키지                                                                                                                                                    (아이패드 + 애플팬슬 + 스피킹맥스3년 이용권) 

회사에서 매달 어학지원비로 15만원을 지급해 준다. 골프를 배울까, 일본어를 더 해볼까 고민을 하다가 디바이스 패키지로 나온 영어회화 프로그램이 있다기에 검색을 해보니 스피킹맥스였다. 

 

1. 패키지 구성 

아이패드가 함께 포함된 상품은 특별 패키지로 구분이되고, 한정 판매로 진행이 됬기는 했지만 나의 경우 구매가 가능했다.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맥스 보카라고 하는 단어 학습을 할 수 있는 이용권이 추가되어 있고, 교재 16권이 주어진다. 나는 여기에 애플펜슬도 추가로 받을 수 있었다. 

2. 프로그램 후기 

영어를 기본적으로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회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다. 나의 경우에는 업무상 대부분의 언어를 영어로 하는 상태이다보니, 단순히 나열된 문장을 따라 읽고 또 그 문장을 여러번 반복하는게 언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프로그램을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 있지만 고급이라고 할 지라도 CNN이나 Ted 수준의 회화가 나온다기 보다 기존적인 문장들로 구성된 시리즈식의 영상이 나오고 그걸 따라하는것 이기 때문에 중급 정도의 언어 능력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상품 구매를 하게 된다면 후회 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3. 프로그램의 장점 

1) 승부욕을 자극한다. 구성 프로그램 중에 레이싱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1주일 동안의 학습 결과에 따라서 등수가 매겨지게되는데 해당 주에 1등을 하게 되면 약 500포인트가 제공이 된다. 나도 시작을 하고 나서 승리욕에 가득차서 밤 12시에 갑자기 학습을 진행하기도 했었다. 하기 그림과 같이 레이싱에서 우승한 경우 우승 횟수가 기재된다. 

2) 모두가 이걸 신청하는 이유일것 같다. 아이패드와 너무 가지고 싶었던 애플펜슬이 함께 온다. 수업을 신청하고 나서 1일 뒤에 제품이 우리집 문앞에 도착했다. 진짜 모든 일처리를 아주 빠르게 한다. 

3) 고객센터가 빠르게 일처리를 하고, 문의 사항에 대한 Feedback 이 상세하다. 

 

 

4. 프로그램의 단점 

사용자의 수준에 따라서 언어능력 향상의 정도가 다르다. 나의 경우 정말 큰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빠르게 흥미를 잃었던게 단점이다. 그리고, 24개월 할부로 진행해서 나는 2년 동안은 회사의 노예라는 점이 큰 단점이다. 

평소에 영어를 잘 사용하지 않아서, 기초 부터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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