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을 통해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사람에 따라서는 한 달에 10원을 벌기도 하고 100만 원을 벌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튜브를 통해 검색을 시작했다. 성격이 급하고, 원하는 것은 꼭 이뤄야 하는 편이라 지인에게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마자 블로그를 개설했다. 2023년 2월 20일 블로그 개설을 완료했다.
그런데,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는 하루에 1개의 포스팅은 반드시 해야하고, 블로그에 HTML 등의 설정을 해야 한다고 들었다. 유튜브를 통해서 검색을 했다. [이사양 잡스]라는 유투버와 [금수저 도전기]라는 분의 유튜브에서 설명해 주는 내용이 이해하기 쉬웠다. [금수저]라는 분의 경우 내용을 간략하고 깔끔하게 설명해 준다. HTML에 대한 설정은 [금수저]라는 유투버의 영상을 보면서 설정했다. 2월 21일 블로그를 구글 서치 콘솔과,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연결했다.
2월 21일을 시작으로 하루에 3개의 포스팅을 올리는것을 목표로 블로그를 운영했다. 하루에 2개 또는 3개의 포스팅을 올리다 보니 5일이 지난 2월 26일에 방문자 수가 조금 늘었다. [금수저]에 의하면 구글 에드센스는 블로그에 포스팅을 10개 이상 올린 시점에서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2월 26일 기준 글이 15개 정도가 되었다. 바로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했다.
하지만, 승인이 바로 되지는 않았다. 어떤 분들은 신청하고 일주일만에 바로 승인을 받았다고 하는데, 나는 승인이 바로 되지 않았다. 26일 신청을 하고 나서 약 3주가 지난 오늘 승인을 받았다. 오늘은 3월 20일이니 블로그를 개설하고 나서 3주 만에 승인을 받은 것이다. 블로그에 열정이 있었던 만큼 하루하루가 너무 느리게 흘러갔다. 이러다가 승인이 안되면 어쩌나 노심초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포스팅을 한 결과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승인에 대한 메일도 없는 상태에서, 방문자도 없다보니 마음이 점점 초조해졌다. 마음이 초조해질 때는 [이사양 잡스]의 유튜브를 보았다. 아주 냉철하게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마음을 바로 잡을 수 있었다. [이사양 잡스]라는 분께서 말하시길 '애드센스는 승인이 안됐는데, 방문자가 많은 건 그냥 본인 기분만 좋은 거예요'라고 말했었다. 그 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았기 때문에 마음을 잡고 계속해서 하루 2개에서 3개의 포스팅을 올렸다.
어떤 날은 하루에 약 300명의 방문자가 오는 날도 있었다. 구글에서 유입이 발생한 시점이었다. 행복했다. 다음에서 유입이 되는 것보다 구글에서 유입이 되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나에겐 좋은 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드샌스는 승인이 되지 않았었다. 결국엔 오늘 승인 메일을 받을 수 있었고, 오늘까지 포스팅한 글은 총 64개의 글이다. 1년에 천 개의 포스팅을 올리는 것으로 목표로 다시 한번 달려본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애드센스에서 승인을 해주는 정확한 기준은 알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규 개설한 블로그에 대해 바로 승인이 되지는 않을 것 같다. 나는 다들 중요하다고 했던, 매 포스팅마다 1000자 이상의 글을 썼고, 그림이나 링크를 넣지 않았으며, 표준어로 글을 썼다. 하지만 바로 승인이 되지는 않았다. 승인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포스팅을 멈추면 안 된다고 하기에 계속해서 포스팅을 했지만, 승인까지 3주가 소요되었다.
아무리 이것 저것 해봐도 Robot이 내 글을 찾지 못하는 것 같아서, 구글 애널리스틱스에도 연결을 하고 Robot all이라는 태그를 써보기도 했는데 아무 소용이 없었다. 아무리 해도 내가 구글의 정책을 완벽하게 알 수는 없으니, 모든 유투버들이 조언을 해주었듯이 그냥 꾸준히 글을 열심히 쓰는 게 답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했다. 꺾이지 말고 꾸준히 열심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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